닭의 터프함 ♬
어느 농부가 닭을 3마리 키우고 있었대요.
빨간 닭,
파란 닭,
녹색 닭.
근데 어느 날...
닭을 잡으려고 빨간 닭을 잡아서
털을 뽑으려고 하는데 닭이 말했대요.
"이봐~ 장사 한 두 번 해? 목부터 따야지! "
농부는 빨간 닭이 너무 터프해서
파란 닭을 잡기로 했대요.
그래서 물을 한참 끓이고 있는데...
파란 닭이 성큼성큼 오더니
끓는 물에 발을 퍽! 담그더니...
"물은 이만하면 됐고...
된장은 준비 됐나?" -_-^
농부는 파란 닭도 너무 터프해서
녹색 닭을 잡기로 했대요.
이번에는 닭이 선수치지 않게
잽싸게 잡아야겠다고 생각한 농부는 녹색 닭을
얼른 잡아서 털을 막 뽑았대요.
털을 막 뽑고 있는데
녹색 닭이 낮은 음성으로 이렇게 말하더래요.
:
:
:
:
:
"형씨~ 구렛나루는 건들지 마쇼!!!"
허거덕~~~꽈당~~~ ~~~
스크랩: http://cafe.daum.net/do92, dosu8888@daum.net
'웃음.코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장실에서 읽은 유머 (0) | 2008.11.20 |
---|---|
중요한 것은 겉모양이 아니라... (0) | 2008.11.20 |
엽기 초딩 일기 (0) | 2008.11.20 |
재미난 엽기 사진들 (0) | 2008.11.20 |
1. 성공을 부르는 멋진 건전한 유머 (1) (0) | 2008.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