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과)

日, 줄기세포로 유방조직 재생한다.

마도러스 2008. 11. 17. 01:32

 

日, 줄기세포로 유방조직 재생한다.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로  유방조직을 재생하는 임상시험이 20006.05월 일본에서 실시된다.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각종 질병치료법을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는 미국 사이토리(Cytori) 세러퓨틱스 사는 20일 환자 자신의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유방암으로 부분절제된 유방에 투입해 유방조직을 재생시키는 임상시험이  2006.03월, 일본 후쿠오카(福岡)에 있는 규슈중앙병원에서 2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일본 보건당국의 승인을 받은 이 임상시험에서는 사이토리 사가 개발한  셀루션 시스템(Celution System)을 이용해 환자자신으로부터 떼어낸 소량의 지방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와 기타 재생세포를 분리하고 농축시켜 환자의 부분절제된 유방부위와 피하조직에 투입하게 된다.

 

성체줄기세포의 분리와 농축을 위해 사이토리 사가 특별히 개발한 셀루션  시스템이 아시아에서 임상시험에 이용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임상시험을 실시할 규슈중앙병원장 수기마치 게이조 박사는 지방조직에는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고 재생시킬 수 있는 줄기세포와 기타 재생세포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밝히고 이 임상시험이 성공하면 유방암으로 유방을 부분절제한 환자들이  보형물을 이용한 성형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줄기세포로 유방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에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다행히  조기발견으로 유방의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한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입력 : 200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