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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정

마도러스 2006. 12. 4. 01:15

실패는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정

 

토머스 에디슨,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발명가이다. 그는 일생 동안 한 달에 한 개꼴로 총 1093개의 발명특허를 따냈고, 세계적인 기업 GE를 만들었다. 밤을 밝혀주는 백열전구, 소리를 재생해주는 축음기, 전기를 모아주는 축전기, 영화를 찍는 촬영기, 그리고 등사기 영사기 등 이 모두가 그의 발명품이다.

 

그러나 에디슨이 진정 훌륭한 것은 그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실패를 딛고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인 전구2,399의 실패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2,400번째 도전 장면에서 성공했다. 에디슨이 이처럼 많은 실패를 거쳐서 1879년 전구를 처음 만들었을 때 한 기자가 질문을 했다. "에디슨씨, 당신은 전구를 만들기까지 수많은 실패를 했는데 그때마다 얼마나 좌절했나요?" 에디슨이 답을 했다. "무슨 말씀을........2399번의 실패는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어요." 실패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실패를 실패로 보지 않고,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생각한 것이다.

 

라이트 형제, 이들 역시 지구상에서 실패를 가장 많이 한 사람들 중 하나이다. 이들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기 위해서 몇 번의 실패를 딛고 일어섰을까? 대략 805번의 실패를 한 뒤 성공했다고 한다. 참으로 놀라운 도전정신이다.

 

미국의 위대한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은 1860년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최소 10번 이상의 계속되는 실패를 맛봐야 했다.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의 성공의 비결은 누구보다 실패를 많이 한 데 있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714개의 홈런을 쳤지만, 스트라이크 아웃을 1330번이나 당했다. 1330번의 실패를 딛고 714개의 성공을 만든 것이다. 이들의 사례처럼 성공의 이면(裏面)에는 반드시 실패의 도움이 있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 회장 코널 샌더슨(Colonel-Sanders)이 창업하려고 했을 때, 그는 닭튀김 조리법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퇴역자였다. 오로지 그것 뿐이었다. 조직도 없었고, 정말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전에는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곳으로 큰 길이 나는 바람에 망하고 말았다. 그가 처음으로 사회보장 연금을 받았을 때 그는 자신의 닭 튀김 조리법을 팔아서 돈을 벌어 보기로 작정했다. 그의 첫 번째 생각은 그것을 식당 주인들에게 팔아 그들로부터 로열티를 받는 것이었다. 그것은 처음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별로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가 아닐 수도 있었다. 그는 차에서 잠을 자가며 전국을 돌아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았다. 그는 1009번이나 거절을 당했지만 마침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어떤 사람이 1010번째 “예스”를 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사업가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실패가 있게 마련이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극복해 낸다.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 인생은 단 한 번의 성적 결과로 결정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에디슨이 초년(初年)의 실패에 좌절해 도전하지 않았다면, 라이트 형제가 첫 번 비행(飛行)의 실패에서 좌절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인생은 길다. 길게 보고, 깊게 호흡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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