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굴레

영화, '사랑과 영혼' 중에서의 영혼

마도러스 2006. 7. 25. 13:26

영화, '사랑과 영혼' 중에서의 영혼

 

 

 (▶▶) 더블 클릭 후, 좀 기다리면 작동됩니다. (영화 내용 중의 일부)

 

 

 

 

이 영화의 제목은 '사랑과 영혼' 입니다. 데미무어가 가장 사랑받던 시절의 히트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중에가 가장 유명한 장면은 죽은 자신의 애인과 데미무어가 같이 앉아서 도자기를 빚는 것입니다.

 

여기서, 데미무어의 애인인 샘은 뜻하지 않게 죽음을 당하고, 인간세상에서 떠돌게 됩니다. 갑작스럽게 죽어버려서, 저승으로도 가지 못하고 자신의 애인을 못잊어, 계속 애인 곁을 맴돌죠.

 

죽은 샘은 사람들을 볼 수 있고 말을 거는데, 사람들은 나를 보지도 듣지도 못 합니다. 죽은 샘은 사후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으니까, 육체와 분리된 이후의 삶이 두렵고, 어떻게 할 줄 몰라 이리 저리 헤매고 다닙니다. 그리고, 원한을 가지면,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자신의 못다한 것을 풀기 위해 맴돈다는 거죠.

 

죽은 영혼들은 살아있는 육체를 가지기를 원하고 본인도 육체를 가진 인간이고 싶어합니다. 그러기에 죽은 영혼들을 일단 불러 들이거나, 근처에 있다면, 상당히 주의가 요구되죠. 일단 죽은 영혼들은 맘 먹으면 절대로 자신의 원한을 풀때까지는 떠나지 않을 테니까 말이죠!

 

일단, 몸에 붙거나 들러 붙으면, 병명도 잘 모르는 병에 걸립니다. 그리고 몸이 무기력 해지죠! 여기서 헤어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퇴마(退魔), 혹은 해마(解魔)를 해야겠죠.

 

글쓴이 : 퇴마대왕 (귀신이 산다,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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