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변화 원리

생쥐와 녹색식물

마도러스 2006. 7. 25. 13:06
생쥐와 녹색식물
   
 



1772년경 프리스틀리(Priestley J.)는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발생하는 기체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위와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그림 (A)에서 볼 때 밀폐된 유리집 속에 녹색식물만 두면 죽어버립니다.
       (B) 역시 생쥐만 두면 죽습니다.
       (c) 동물과 식물이 함께 있으면 둘 다 삽니다.

 

이 실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줍니다.


실험의 처음 목적은 녹색식물의 광합성 연구에 있었지만 그 결과는 예기치 않았던 자연의 비밀을 보여 줍니다.

즉 (A)에서는 홀로 있는 陰은 살 수 없다. (獨陰不成)
     (B)에서는 홀로 있는 陽은 살 수 없다. (獨陽不生)
     (C)에서는 陰과 陽이 만나 조화를 이룬다.

유리집에서 시각을 확대해 봅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환경 전체를 유리집 속이라고 할 때 모든 생명체는 크게 둘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식물이고 또 하나는 동물입니다.

지구상에서 식물과 동물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음과 양입니다.
식물은 동물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있으며 동물은 식물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마찬가지로 음과 양으로 구성되고, 낮과 밤, 여자와 남자, 그리고 육체와 영혼, 우리가 사는 곳도 선천과 후천이라는 세상으로 돌아갑니다. 선천은 인간이 살면서 전쟁이나 경쟁으로 남을 이겨야 하고, 후천은 서로 도와 가면서 상생으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러면 선천의 끝은 어디이며 후천의 시작은 어디일까요? 그것은 소위 사람들이 " 세상 더러워서 못 살겠다" 하는 말이 여기저기서 폭발해 나올 때  드러납니다.

 

 

글작성: 기하,  글 편집 및 덧글: 하늘과 바다

스크랩: http://cafe.daum.net/do92 , dosu88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