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洛書)에 드러난 우주변화의 비밀
인류 최초의 마방진- 낙서(洛書)
옛날 낙양 남쪽에 황하의 지류인 낙수(洛水)가 있었다. 이쪽은 동이족의 조상들이 문명을 일궈나가는
곳이었다.
황하는 말 그대로 노란색의 흙을 싣고 와서 강 유역들을 기름지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흙이 강 밑바닥에 쌓여서 금방 강의
깊이가 낮아지게 되었다.
당시의 농민들은 황하의 제방을 자주 쌓아 올렸지만 곧 강 유역보다 강 밑바닥이 높아져서
천정천(天井川)이 되었다. 강 제방의 한 곳이라도 무너지면 비옥한 농토는 강물 속으로 잠겨 물바다가 되곤
했다.
지금부터 약 4200년전, 중국 하나라의 우임금 때(BC.
2205-2198) 일이다. 순임금님이 하우씨에게 황하의 범람으로 낙수가 범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치수사업을 맡겼다.
바로 그때 강
복판에서 큰 거북이가 한 마리 나타났는데, 그 거북이의 등에는 신기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다. 이것이 하우씨가 받아내린 낙서다.
낙서(洛書)에 드러난 우주변화의
비밀
낙서는 동서남북에 양수가 자리를 잡고 네 구석에 모두 음수가 자리하고 있다 낙서는
정음정양의 틀에서 벗어나 팔방위로 펼쳐져 있다.
낙서의 변화는 북방의 1.6수에서 시작하여 시계 반대방향[역의 변화]으로 순환하면서
수극화->화극금->금극목->목극토->토극수로 돌아간다
이를 자연의 현상에서 찾아보면 물이 불을 끄고
[수극화],불이 쇠를 녹이고[화극금],쇠가 나무를 자르고[금극목],나무가 흙을 뚫고 올라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목극토] , 흙이 쌓여서 물을
막는다[토극수]
낙서는 이렇게 봄여름 동안 만물이 '상극의 틀'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천지의 이법을 보여준다
출처 : 개벽실제상황 1부
신천지의 문 1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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