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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태아 중절(中絶)의 원혼(冤魂)!

마도러스 2006. 6. 27. 18:08
태아 중절(中絶)의 원혼(冤魂)!

 

아들 낳으려 딸 셋 중절…원혼의 저주로 불행 닥쳐

얼마 전 40대 주부 'Y씨'가 나를 찾아와 중학생 아들이 가출을 했다며 속상해 했다. 최근 갑자기 반항이 심해지더니, 독서실에 간다며 나간 아이가 일주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고 했다. 나는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 약속하고 돌려보냈다. 일주일 뒤 그녀는 가출했던 아들과 함께 나를 찾았다. "이제 다시는 집나가지 않도록 구명시식(救命施食)을 올려주세요."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얼굴이 바싹 말라 있었다. 

그 때였다. 내 눈에 여섯 명의 태아의 원혼이 모자(母子) 주변을 부유하는 장면이 목격됐다. 아들 몰래, 그녀에게 물어보니 산아 제한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네 명의 태아를 중절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수술한 태아보다 많은 수의 태아령이 있다고 말하자,  'Y씨' 는 몰랐던 사실을 떠올리듯 "아, 두 명이 더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했다.

 

 비단 그녀 뿐만이 아니다. 요즘 구명시식(救命施食)을 청하는 20대부터 40대 부부들 중 중절 수술한 태아 영혼이 평균 다섯.여섯을 넘는다. 최근 구명시식(救命施食)을 받은 모 가수는 33명의 태아령을 초혼하기도 했다. 이미 영계는 중절수술의 심각성을 여러 번 경고했다.


태식(胎息)이란 말이 있다. '태아의 숨소리'란 뜻으로 태아는 두 달만 되면 어머니와 함께 숨을 쉰다. 이때부터 영혼이 깃들기 시작, 태아는 모체의 일부분이 아닌 영육의 혼합체로 성장한다. 태교가 중요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태아는 백지 상태의 맑은 영혼이기에 모태의 자극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옛 말에 임신한 며느리가 시어머니 몰래 외출을 하면 훗날 아이가 108번 가출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중절수술은 대개 임신 3개월 즈음에 하니, 이제 막 태식이 시작된 태아령은 세상의 빛도 보지 못한 채 이유 없이 죽어 구천을 떠돌 수밖에 없다. 엄연히 살인행위이다. 그런데도 몇 번이나 중절 수술을 했는지 기억도 못하는 부모들이 찾아와 자기 자식은 잘되길 바라니, 참으로 이 기적이란 생각뿐이다.


 나는 과거 태아령의 저주가 얼마나 무서운지 몸소 체험했다. '20년 전 얘기'지만 영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던 xx 여인이 나를 찾아와 고민을 털어놨다. 그녀는 딸만 셋을 낳고 네 번째 임신 중이었지만 느낌이 좋지 않다고 했다. 나는 무심코 이번엔 틀림없이 아들이나 낳으면 남편이 위험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잊고 지내던 중, 나의 아내가 정부에서 권장한 복강경 수술을 받다가 정작 배꼽이 두꺼워 수술은 못하고 6시간 동안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아 사경을 헤맨 일이 있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각, xx 여인 내 말을 듣고 낙태 시기를 훨씬 넘긴 상태였던 네 번째 아기를 지우기 위해 6시간 동안 수술을 받고 있었다. xx 여인에게서 낙태된 태아령이 극도로 분노해 내 아내와 나에게 고통을 준 뒤 떠난 것이다.

 Y씨처럼 아들의 잦은 가출로 괴로워하던 'K여인'은 아들을 낳기 위해 위로 딸 셋을 중절 수술했었다. 그녀는 남편의 바람기로 괴로워하며 온갖 정성을 다해 아들을 키웠지만 아들 역시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었다. 구명시식에 나타난 태아령은 어머니가 반성하고 후회하길 바랐다.


 구명시식(救命施食)에 나타난 태아령은 늘어나는 자살, 이혼, 불륜 등을 막기 위해서는 낙태율을 줄이고, 태아령을 위로하는 천도식(遷道式)을 병원과 가정 등에서 올려줘야 한다며 한숨 쉬었다. "다음 생에는 꼭 세상의 빛을 봤으면 좋겠어요." 해맑은 태아령들이 좋은 부모를 만날 수 있길 간절히 소원했다. 글쓴이 : 차길진 (후암문화공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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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세상을 여는 인간 꽃
글쓴이 : 난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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