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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의 무기는 `인내와 끈기`

마도러스 2006. 6. 23. 13:09

성공의 무기는 '인내와 끈기'

 

성공철학의 대가로서 윌슨 대통령 홍보 담당 비서관과 루스벨트
대통령 고문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던 미국의 ‘나폴레온 힐(Napoleon Hill)’은
끈기를 의지력의 결정체라고 정의하면서 의지력과 소망이 적절하게 합쳐지면
가공할 힘을 얻게 된다고 강조했다.

인생이라는 전쟁에서 승리해 성공을 쟁취하려면 인내와 끈기라는 무기를 잘
사용해야 한다.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를 끈기의 대명사로 지칭하는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래 전 어느 TV 드라마에서는 그가 발품을 팔아
한반도 전역을 몇 차례나 돌고, 백두산을 몇 번이나 등정해 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묘사했었다.

단지 제대로 된 지도를 한 번 만들어보겠다는 일념으로 죽을 고생을 한 그의
집념과 끈기는 누가 보아도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역사가(歷史家)들은 그에
대한 그런 일화들이 그의 위대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과장된 것이라고 한다.

<대동여지도>는 끈기의 산물

김정호는 1804년에 태어나 1866년(고종 3년)에 세상을 떠났다.
이 연도는 정확한 것은 아니고 단지 여러 가지 설(說) 중에서 가장
신빙성 있는 설이다.

세계의 어떤 시대, 어떤 나라보다도 역사적 자료를 많이 남겼다는 조선시대,
그것도 지금으로부터 200년도 채 안 되는 조선 말기의 인물인 김정호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도 정확치 않다는 것은 의외의 일인 셈이다.

그것은 고산자 김정호가 높은 벼슬을 지닌 상류층이 아니라 평민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황해도 봉산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미천한 신분의
김정호는 서울로 이주해 지금의 만리동 쪽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는 어릴 때부터 지리(地理)에 관심이 많아 상당한 양의 지리 관련
서적들을 빌려 탐독했다. 그가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백두산을
7차례나 등정했다는 설은 당시의 교통 여건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미뤄볼 때 근거가 부족하다는 것이 연구하는 이들의 말이다.

오히려 그는 당시의 여러 지도들을 모으고 자신이 연구한 지리에 관한
지식을 동원해 그 지도들의 장점만을 취합하는 방식으로 <대동여지도>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정도의 힘든 답사는 아니었겠지만 지도 제작을
위한 답사를 완전히 배제하진 않았겠지만 여하튼 우리가 알고 있는
김정호에 관한 일화는 잘못된 것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그가 힘든 답사를 하지 않고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고 한들 그의
위대성을 낮게 평가할 수는 없다. 또한 그의 끈기와 인내를 무시할 수 없다.
죽을 고생을 할 정도의 답사를 하지 않았더라도 그의 지도 만들기에 대한
집념과 끈기는 대단했다고 한다.

역사가들은 김정호가 답사가 아닌 자료를 위주로 해 <대동여지도>를
완성했다고 말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김정호를 끈기의 대명사로
지칭하는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 그는 지도 만들기에 한 평생을 보냈고,
결국 그의 이름은 먼 미래까지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정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일 뿐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목표를 세우고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쳐도 그것이 언젠가는 실현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는다.
우리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일은 ‘정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니까 못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거의가 예외 없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고난과 좌절을
뛰어 넘어 그것을 향해 인내와 끈기로 분투했던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단 결정하고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

노력을 아껴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사람들은 보통 ‘평생의 목표’를 ‘꿈’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꿈은 몇 백년이 흘러도 단지 꿈으로만 남을 뿐이다.
인내와 끈기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자극할 수 없는 사람은 평범함에 만족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끊임없는 동기부여로 삶에 대한 투지와 집념을 불사른다는 점이다.

열정적인 실천과 행동 없이 앉아서 구상만 하는 사람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과 다를 바 없다. 성공으로 가는 길도 결국은 좋은 방법을 습관화시키면서
매일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열정을 일깨우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잘될 때에도 더욱 노력한다. 또한 순간 순간에 강한 집중력을 보이며 한 번
결심하면 끝까지 밀고 나간다.

성공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이 세운 목표에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전력
투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잔 매 당해낼 장사 없듯 끈기로 못 이룰 일 없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실패해도 다시 한 번, 미워도 다시 한 번,
피곤해도 다시 한 번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꾸준히 전진하는 사람, 이런 사람을 당해낼 장사는 없다. 목적의식을 갖고
꾸준하게 달려가는 자에게는 기적의 열매가 맺히는 법이다.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끈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끈기
있게 파고들며 해결해 나가는 타입이다. 인내심만 키운다면 세상에 얻지
못할 게 없다.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가능한 목표에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를 더한
원대한 꿈을 갖고 한계를 의식하지 않으며 인내와 끈기로 목표를 향해 매진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들은 대개 이루어질 가망이 전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이런 일에도 끝까지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들에 의해 세상의 가장
중요한 일들은 이루어졌다.

‘미래가 현재의 활동을 이끈다!’고 보았던 빌 게이츠는 도스(DOS)라
불리는 소형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미래를 보았고 컴퓨터 의사 안철수는
브레인(Brain)바이러스에서 백신 프로그램의 미래를 그렸다.

대표적 백만장자인 이들은 모두 원하는 곳으로 자신을 이끌어 줄 목표를 세웠고
오늘도 자신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끈질기게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 매사에 집요하고 끈질긴 성격은 성공의 보증수표다. 권력과 돈은
인내심이 강하고 집념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진정 흥미 있는 도전은
최고가 되기 위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인내와 끈기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칠전팔기(七顚八起) 끝에 챔피언 된다

빨리 인정받지 못한다고 포기하지 말라. 아무리 큰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이
닥쳐도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말라. 윈스턴 처칠이 말했듯이 절대로,
결코, 무슨 일이 있어도 중간에 포기하지 마라. 가장 큰 승리는 대개
최후에 오는 법이다.

성공하려면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선다는 용기와 신념을 가져야 한다.
위대한 인물도 사실 평범한 사람들이다. 단지 그들이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인내와 끈기를 갖고 목표에 전력 투구했다는 사실이다.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714번의 홈런을 날렸지만, 1330번의 스트라이크
아웃을 당했다. 영국의 소설가 존 크래시는 564권의 책을 출판하기 전에
무려 753통의 거절장을 받았다.

다니엘 데포의 <로빈슨 크루소>는 20개 출판사에서 출판하기를 꺼렸었다.
성공을 낳는 것은 바로 인내와 끈기이며 영원한 성공비결은 바로 노력이다.
당신의 소망을 이루고 싶은가? 그렇다면 끈기라는 무기를 꼭 챙겨라.
끈기는 성공을 부른다.

 

 

출처 : 세상을 여는 인간 꽃
글쓴이 : 난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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