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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독서광 플랭클린

마도러스 2006. 6. 23. 13:05

독서광 플랭클린

나는 어려서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고,

적은 돈이라도 내 손에 들어오기만 하면 책을 샀다.

열두 살 이라는 어린 나이에 형의 인쇄소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더 좋은 책들을 접하게 되었다.


책방의 견습 점원들과 친해지면서 가끔씩 작은 책들을 빌려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깨끗이 읽고 빨리 돌려 주어야 했다.
책을 잊어버리거나 낮에 손님이 책을 찾을 때 없으면 안 되기 때문에

저녁에 빌려와서 아침 일찍 갖다 주었다.

그러니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하면서 읽을 수밖에 없었다.

- 플랭클린 자서전 中 -

위인전기를 읽다보면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공통점을 찾으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꾸벅 꾸벅 졸면서 보더라도 공통점을 쉽게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예외의 법칙도 거의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모두 독서광이였습니다.
위대한 일을 한 사람들 중에 독서가 취미였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서를 그저 시간날 때, 마음의 여유가 조금 날때나 하는

그런 사람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독서는 그들의 삶의 일부 였습니다.

 

 

 

출처 : 세상을 여는 인간 꽃
글쓴이 : 난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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