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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개속의 진주는 인고의 세월

마도러스 2006. 6. 23. 13:03

조개속의 진주는 인고의 세월

 

조개속의 아름다운 진주는 처음엔 모래입니다.

바다밑 모래 바닥에서 조개가 숨을 쉴때 잘 못하여 모래 알이
조개의 몸 속에 박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약한 살 속에 거칠고 딱딱한 모래 알이 박히면
그 조개는 살을 가르는 아픔의 통증을 없애려고 자기 몸의
진액을 짜내어 끊임없이 모래 알을 에워싸고 또 에워싸고
엄청난 인고의 세월을 보냅니다.

이렇게 수많은 인고의 세월을 이기고 나면 그 조개 속의 모래는 영롱한
색채를 내는 아름다운 진주라는 보석이 됩니다.

그러나 조개의 몸 속에 들어온 모든 모래가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중에는 모래알 때문에 생긴 모진 고통을 이기지 못해서 죽는 조개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어떤 조개는 아름다운 진주를 만들어 내고, 왜 어떤 조개는
모래의 아픔을 이겨내지 못해서 죽어버리고 대체 왜 그럴까요?

이 세상의 생명체는 우리 인간과 다 똑 같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수많은 고통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사실은 피할 수 없는 고통이라면
절대 그 고통을 피할려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오히려 받아 들이고 감싸 안으면,

그 고통도 우리 인생의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똑 같은 소아마비 불구자 인데 어떤 사람은 대통령이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32대 루즈벨트 대동령은 소아마비 불구자 였다.

 

만약, 루즈벨트 대통령이 소아마비 불구가 아니였더라면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가장 오랜 4번이나 대통령을 역임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거지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대중 앞에서 당당해 지고 싶습니까? 말을 잘 하고 싶습니까?
새롭게 변하려면 반드시 거기에 걸 맞는 고통과 아픔이 따릅니다.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변하고 싶으면 변하고 싶은 만큼의 대가를 지불하세요.
그러면 그 당시는 힘들지 몰라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련이 조개속의 빛을 발휘하는 영롱한 진주처럼

정말 이 사회에 꼭 있어야 하는 필요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출처 : 세상을 여는 인간 꽃
글쓴이 : 난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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