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욕 호르몬, 도파민(Dopamine) 생성하는 비결
요즘, 심신 피로에 시달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모든 것이 귀찮고, 의욕이 없다” 라며,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의욕(意欲)과 활력(活力)을 잃으면, 생활이 피폐해지고, 뭔가를 이루려는 성취욕까지 줄어든다. 나이 오십이 넘으면 더욱 그렇다. 이는 ‘의욕 호르몬’으로 불리는 도파민(Dopamine) 부족 탓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뇌에서 분비된 도파민(Dopamine)이 세포 속에 충전되면, 유쾌하고 즐거운 감정이 살아나면서 의욕이 샘솟는다. 사랑에 빠질 때 기쁨이 넘치는 것도 도파민 덕분이다. 도파민(Dopamine)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우울증(Depressive disorder)에 걸릴 수 있다. 우울증이 만성화되는 경우 조현병(schizophrenia)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도파민(Dopamine)을 생성하는 뇌(腦)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 운동 장애를 일으켜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을 유발한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만 도파민(Dopamine) 생성을 늘릴 수 있을까? 도파민(Dopamine)은 다른 호르몬과 달리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그 방법 중 하나는 뭔가 일를 하고 나면, 그 뒤에 즐거운 일이 생긴다는 경험(experience)을 학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열심히 일하면, 저녁에 맥주 한 잔 즐길 수 있다는 ‘학습 경험’(Learning experience)만으로도 도파민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을 즐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일상에서 아름다운 색깔을 입히는 경험을 많이 늘려야 한다. 양질의 단백질과 충분한 수면, 밝은 햇빛을 쬐는 산책, 복식 호흡도 의욕 호르몬인 도파민(Dopamine) 생성을 돕는다.
도파민(Dopamine) 만큼이나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것은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serotonin)이다. 낮에 햇빛을 10분 이상 쬐고 15분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면, 세로토닌(serotonin)이 활성화된다. 이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melatonin) 분비를 돕는다. ‘낮의 호르몬’ 세로토닌(serotonin)과 ‘밤의 호르몬’ 멜라토닌(melatonin)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쌍둥이 호르몬이다. 심신이 안정되면, ‘애정 호르몬’인 옥시토신(oxytocin) 분비까지 늘어난다. 부드러운 스킨십과 다정한 대화, 깊이 있는 교감은 옥시토신(oxytocin) 분비를 촉진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렇게 신비로운 호르몬의 힘을 깨워 일상에 활용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비결이라고 한다. 70대가 되어도 ‘항노화 호르몬’인 성장 호르몬(Growth hormone)이 30대의 20% 이상까지 분비될 수 있다. 이제라도 ‘햇빛 샤워’를 즐기며, 작은 성취에 기뻐하고,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며, 유쾌한 얘기를 나누고, 단잠 끝에 찾아오는 행복을 듬뿍 누려야 할 것이다. 의욕이 살아나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인생이 즐거운 만큼, 인체 호르몬이 늘어난다.
● 얼굴 회춘(回春) 운동의 간단한 방법 및 원리
1) '얼굴 회춘(回春) 운동'의 방법 : ★ 크게 웃는 표정으로 얼굴 근육을 활짝 편 후, 다시 강하게 수축하는 동작을 50-100회 반복한다. “눈 근육 & 입술 주위 근육 쥐어짜고 펴기!”. 그것이 바로 핵심 운동 방법이다. ★ 얼굴 근육은 아주 작고 서로 잘 분리가 잘 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얼굴에는 80개 근육이 있는데, 웃을 때 15개, 찡그릴 때 40개, 기타 상황에서 25개가 움직인다. 크게 웃는 표정으로 얼굴 근육을 활짝 폈다가 강하게 수축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웃는 근육 15개. 기타 근육 20개. 모두 35개가 발달되어 얼굴이 밝게 된다. ★ 얼굴 회춘(回春) 운동과 함께, 목(neck) 돌리기, 어깨(shoulder) 돌리기, 허리(waist) 돌리기, 유산소 운동(aerobic exercise), 근력 운동(weight training) 등을 동시에 해 주면, 더욱 좋다.
2) 크게 웃는 표정을 지으면, 곧장 회춘(回春) 효과가 나타난다. 설령, 억지 웃음도 효과가 있다. 뇌(腦)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얼굴 근육에 억지로 웃는 표정만 지어도 그대로 뇌(腦)로 전달되어 90%의 효과가 발생한다. 1988년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이차크 프리트(Itzhak Fried) 박사는 인간의 뇌(腦)에서 4㎠ 크기의 '웃음보'를 발견했다. 웃음보는 전두엽(이성. 판단)과 뇌 중간의 변연계(감정) 사이의 ‘A10 영역’에 있다. 크게 웃는 표정으로 얼굴 근육을 활짝 폈다가 강하게 수축하는 동작을 반복하면, 뇌의 웃음보가 작동되고, 그러면 21 종류의 좋은 호르몬(hormone)이 방출된다. 그러면, 감마 인터페론(γ-Interferon), NK 세포, T세포, B세포 등의 면역 세포가 증가하고, 뇌하수체(脳下垂体)를 자극하여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endorphin)이 증가한다. 지금, 크게 웃는 얼굴 표정을 지으면, 회춘(回春)하고 있는 셈이다. 왜냐면, 엔돌핀(endorphin)이 분비되고 있기 때문이다. 엔돌핀(endorphin)은 진통제 등으로 사용하는 몰핀(morphin) 보다 효과가 200배 이상 강하다.
3) ‘얼굴 회춘(回春) 운동’을 하면, 얼굴의 혈액 순환이 촉진된다. 근육은 더 단단해지고, 피부는 탱탱해진다. 그리고 피부가 매끄럽게 되면서 주름살이 점점 얕아진다. 물론, 이 운동이 손실된 콜라겐을 복구시키거나 재생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이 운동은 얼굴의 근육과 피부 자체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탄력 있게 해 준다. 모든 동작 뒤에는 얼굴과 온몸의 긴장을 풀고, 입술 사이로 ‘후’ 하고 숨을 길게 내쉬어 충분한 산소 호흡을 해 주어야 한다.
4)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격(感激)해서 감사(感謝)하는 마음을 가지면, 다이돌핀(Didorphin)이 많이 분비된다. ★ 기쁜 마음으로 감격(感激) 감사(感謝)하는 마음을 가지면, 다이돌핀(Didorphin)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엔돌핀(endorphin)의 4,000배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평소에 항상 감격하는 마음으로 살고,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면, 건강이 더욱 더 좋아질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감사(感謝)하는 마음으로 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도 줄어들고, 다이돌핀(Didorphin). 엔돌핀(endorphin). 감마 인터페론(γ-Interferon), 도파민(Dopamine) 등이 분비된다. 그러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가되면서 각종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발휘된다. ★ 1958년 ‘스트레스’(stress)를 통해서 노벨 의학상을 받은 캐나다 내분비학자 한스 셀리(hans seyle)가 하바드 대학에서 고별 강연을 했다. 강연이 끝나고, 기립 박수를 받았다. 강연이 끝나고 막 내려가는데, 웬 학생이 질문을 했다. “스트레스(stress)를 해소할 수 있는 비결(祕訣)을 딱 한마디만 말해 주세요!” 그러자, 이 분이 딱 한 마디를 말했다. “appreciation(감사)!". 감사하며 살라는 그분의 말 한마디에 장내는 물 끼얹은 듯 조용해졌다. 감사(appreciation)하는 마음을 갖는데, 재력이나 체력 같은 것이 전혀 필요없다. 그런데도 쉽지 않다. 왜 못할까? 더 많이 갖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100% 가득 채우려는 욕심 때문이다.
● 파킨슨(Parkinson)병은 도파민(dopamine) 신경계가 파괴된 질병
파킨슨(Parkinson)병은 도파민(dopamine) 신경계 파괴되는 질병이다. 도파민(dopamine)은 뇌 속에서 안락감을 주며, 몸이 정교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뇌(腦) 속의 세로토닌(Serotonin) 신경계는 안락감을 느끼는 도파민(dopamine) 신경계와 불안감을 느끼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신경계를 잘 중재하여,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불안해하지도 못하게 조절한다. 파킨슨(Parkinson)병은 도파민(dopamine) 신경계가 파괴되어 뇌(腦) 속의 균형이 깨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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