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글 예찬

■ 한글, 정보통신 시대에 가장 최적화 된 문자

마도러스 2021. 10. 17. 20:06

■ 한글, 정보통신 시대에 가장 최적화 된 문자

 

 중국인(中國人)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 3만개가 넘는다는 한자(漢字)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English)로 묘사(한어 병음)하여 알파벳으로 입력한 후,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漢字)로 바뀐다. 불편한 것은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라고 한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못 한다.

 

 일본인(日本人)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영어(English)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를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되어야 화면에서 가나’(かな)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쉼없이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매우 더디다. 또한, ''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을 비롯하여 20개 이상이니, 그 중에서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かな)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 낮다. 이러니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말레이시아(Malaysia)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 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이다. 24개의 자음. 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 문자는 35초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 속도가 7배 정도 빠르다는 얘기이다. 정보통신(IT) 시대에 매우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의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 근성 그리고 한글이 '디지털 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이 있는 덕에 우리가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글로 된 인터넷 문자 정보의 양은 세계 몇 번째는 된다.

 

 10 09일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한글날이다. 세종이 수백년 뒤를 내다 본 정보 통신 대왕이 아니었나 하는 감탄이 나온다. 26개인 영어(English) 알파벳은 한글과 같은 소리 문자이고, 조합도 쉽지만, 'a'라도 위치에 따라 발음이 다르고, 나라별로 독음(讀音)이 다른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한글(Korean)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는다. 어휘 조합 능력도 가장 다양하다. 한글 소리 표현만도 8,800여개 여서 중국어의 400여개, 일본어의 300여개와 비교가 안 된다. 세계적 언어 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한다.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한다. 그래서, 거의 0% 세계 최저의 문맹률이 가능했고, 이것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한글은 발음 기관의 모양까지 반영한 음성 공학적 문자여서 세계의 언어를 모두 다 표현해낸다.

 

 맥도널드(McDonald)를 중국은 '마이딩로우', 일본은 '마쿠도나르도'라고 밖에 표현하지 못한다. 이것이 네팔 등의 문자가 없는 민족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어 주는 운동이 추진되는 이유이다. 외국인에게 5분만 설명하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쓰게 할 수 있다. 한글(Korean) 기계적 친화력도 가장 좋다. 그래서, 정보통신 시대에 최적화 된 문자이다. 세계화의 잠재력이 적지 않다.

 

 

■ 세계 각처에서 한글 우수성을 극찬(極讚)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이다. 

 

과학 전문지 '디스커버리'(discovery)지에서는 1994년 04월,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독창성이 매우 높으며, 과학적이고 기호 배합 등 효율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했다.

 

한편, 1994년 05월 25일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미국의 레어드 다이어먼드(Jared Diamond) 교수는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라며 한글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또한미국의 소설가이고, 노벨 문학상 수상자이며, ‘대지’의 작가 펄벅(Pearl Buck)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라고 극찬했다.

 

한편, 재미동포 박춘양의 발표 기사에 의하면, 한글의 언어 표현력이 세계에서 최고라고 한다. 즉 우리말(한글)은 말과 소리의 표현을 8800개 소화해 낼 수 있는데, 일본어는 300개 밖에 소화해 내지 못하며, 중국어(한자)는 400개를 소화해 낼 수 있다고 한다. 우리말(한글)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더 풍부한 것이다. 이것은  세계 언어 중 단연 독보적인 존재인 것이다.

 

또한, 1996년 10월 09일 KBS1 TV에서 방영된 자료에 의하면, 세계 언어학자들은 한글을 ‘세계공통어’로 채택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 회의가 프랑스에서 열렸었는데, 세계의 언어 학자들은 한국어를 세계 공통어로 채택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언어 학자와 문필가들이 모두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자, 1997년 10월 01일, 국제 연합(UN)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우리나라 한글(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한편, 영국 리스대학의 음성언어학과 제푸리 샘슨(Geoffrey Sampson)교수는 특히 한글은 발음 기관을 상형하여 글자를 만들었다는 것도 독특하지만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음성학적으로 동일계열의 글자를 파생해내는 방법(?ㄱ-ㅋ-ㄲ?)은 대단히 체계적이고 훌륭하다고 극찬하였다.

 

그리고, 그는 한글을 새로운 차원의 자질 문자(feature system)로 분류하였다. 샘슨교수의 이러한 분류방법은 세계 최초의 일이며 한글이 세계 유일의 자질문자로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이 말을 할 때 흔히 제스츄어(몸짓, gesture)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들의 언어가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말로서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에 제스츄어를 쓸 필요가 없다.

 

 한글은 가장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문자이다.


우리말은 표현력도 세계 으뜸이지만 어감(語感), 정감(情感), 음감(音感) 등도 으뜸이다. 어떤 사람은 우리 한국말이 외국어로 번역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말은 다양하고 매우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말의 어감(語感)과 정감(情感)을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외국 언어로 우리말을 번역 못하는 것은 우리말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다. 외국어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우리말을 번역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책임이 아니다. 말과 소리의 표현을 한글은 8800개를 소화해 낼 수 있다. 이에 비해 일본어는 300개중국어(한자)는 400개라고 하니 우리말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넘는다. 세계 언어 중에 단연 독보적인 존재인 것이다. (조선일보, 1996.10.7).

 

예를 들자면, “가자미 냄비에 물을 잘잘 부어 살근살근 끓이고 졸졸 졸여서 노리끼한 고기를 보시기에 소복하게 담아서 괴괴한 달빛 아래에 사랑하는 님과 둘이서 술 한 잔 곁들이니 살살 목을 넘는 요맛이 달콤하기도 하다.”라는 표현을 놓고 보면 너무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표현들이다. 이 표현과 어감을 어떻게 외국어로 제대로 번역해 내겠는가?

 

영어(英語)를 쓰는 외국인이 말을 할 때 흔히 제스츄어(몸짓, gesture)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언어의 표현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습관이다. 우리는 말로써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에 제스츄어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제스츄어 쓰는 것이 세련된 문화인 것처럼 인식되어, 한 때는 흉내 내려고 했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한글은 표음(表音) 문자 중에서도 가장 발달한 표음(表音) 문자이다. 즉,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낱소리)를 표기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한글은 모두 24자인데, 모음이 10자이고, 자음이 14자이다. 모음과 자음을 합치면 하나의 글자가 되고, 여기에 받침을 더해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한글은 그 구성 원리가 간단하기 때문에 배우기가 대단히 쉽다. 그래서, 우리 나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모든 어린이들이 한글을 알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문맹률(文盲率)이 가장 낮은 나라이기도 하다.

 

한글은 글자 그대로 읽을 뿐 아니라, 인쇄체나 필기체 등이 따로 없다. 이에 반해 영어(英語)인쇄체와 필기체가 서로 다르다. 또한 대문자와 소문자의 구별이 있고 글자대로 읽지 않는다. 예를 들어, Speak를 “스피-크” 라고 발음한다. ea를 “이-” 로 발음하는 것이다. 그런데, Head는 “헤드” 라고 발음한다. 같은 ea인데도 “에” 라고 발음한다. 또 Knee (무릎)를 “니-”라고 발음하는데, 여기서는 K자가 있는데도 K를 발음하지 않는다. 이처럼 영어는 각각의 단어에 대한 발음을 미리 알지 않으면, 전혀 읽을 수가 없는 것이다.

 

국제적으로 크게 통용(通用)되고 있는 영어에 비해 우리나라의 한글은 소리의 표현과 단어의 발음 면에서 매우 탁월한 것이다. 그렇기에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록 영어는 우리 한글에게 국제 통용어의 자리를 양보하게 될 것이다. 장차 우리의 말과 우리의 한글이 세계 공통어가 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고 자명한 일이 될 것이다.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한국(조선)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증산도 道典 5:11)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하고 과학적인 문자라고 한다. 우리가 하는 말이 아니라 전 세계의 언어학자들이 극찬하는 말이다. (출처: KBS 역사저널 그날)

 

 미국 하버드 대학 동아시아 역사가 에드윈 라이샤워(Edwin Reischauer) 교수 : “한글은 세계 어떤 나라의 일상 문자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과학적인 표기 체계이다.”

 

 미국 시카고 대학 세계적인 언어학자 제임스 멕콜리(James McCawley) 교수 : “한글은 지구상의 문자 중에서 가장 독창적인 창조물이다. 한국인들이 1440년대에 이룬 업적은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500년이 지난 오늘날의 언어학적 수준에서 보아도 그들이 창조한 문자 체계는 참으로 탁월한 것이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게리 레드야드(Gari Ledyard) 교수 : "한글은 세계 문자 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이다. 한국 국민들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문자학적 사치를 누리고 있는 민족이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로버트 램지(Robert Ramsey) 언어학 교수 : “한글은 세계의 알파벳이다. 한글 창제는 어느 문자에서도 찾을 수 없는 위대한 성취이자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영국의 과학 역사가, 여행가, 다큐 작가인 예지 존 맨(Jerzy john man) : “한글은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다.”

 

 독일 함부르크 대학과 한양대학교 석좌 교수인 베르너 삿세(Werner Sasse) :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독특한 글자이다. 20세기에 완성된 서양의 음운 이론을 세종대왕은 그 보다 5세기나 앞서 체계화 했다. 한글은 한국의 전통 철학과 과학 이론이 결합된 세계 최고의 문자이다.”

 

 독일의 언어학자 안드레 에칼트(Andre Eckardt) 박사 : "그 나라의 문자로 그 민족의 문화를 측정하기로 한다면, 한글이라는 문자를 사용하고 있는 한국 민족이야말로 단연코 세계 최고의 문화 민족이다

 

 노벨 문학상 수상 프랑스 작가 장마리 귀스타브 르클레지오 (Jean Marie Gustave Le Clezio) : “영어, 프랑스어와는 달리 한국어는 쉽게 배울 수 있는 독특한 언어이다. 한글 읽기를 깨치는데 하루면 족하다. 한글은 매우 과학적이고, 의사 소통에 편리한 문자이다.”

 

 네델란드 라이덴 대학교 교수이자 언어 학자인 프리츠 포스(Frits Vos) : "한국인들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글자를 발명하였다. 한국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논리적이며, 고도의 과학적인 방법으로 창제되어졌다"

 

 미국의 소설가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펄벅(Pearl Buck) : “가장 단순한 글자이면서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이다. 세종대왕은 한국의 레오날드 다빈치이다.”

 

 미국의 레어드 다이어몬드(Jared Diamond) 교수 :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는 한글이다. 한글은 인간이 쓰는 말의 반사경이다. 한글이 간결하기 때문에 문맹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영국 리스 대학의 음성 언어학과 재프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 : "한글은 가장 독창적이고도 훌륭한 음성 문자로서 매력적인 자질을 가진 문자이다. 한글은 한국 민족뿐 아니라 전체 인류의 업적으로 평가되어야 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