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편지

■ 졸음을 깨뜨려 쫓아내는 좋은 방법 및 깜짝 지압법

마도러스 2021. 2. 24. 03:26

 

■ 졸음을 깨뜨려 쫓아내는 좋은 방법 및 깜짝 지압법

 

 어깨 엉덩이 동시 떨기 일단, 두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다그 후한쪽 발은 앞으로 1보 전진한다그 자세에서 트위스트(twist) 춤 동작 보다 더 강하게 어깨 엉덩이를 서로 어긋나게 트위스트(twist)하며 앞뒤 지그재그 흔들어 준다그러면복부 장(마사지(massage)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腹部) 신체 면역력 70%-80%를 담당하고 있다특히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Serotonin) 95% 생성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장소이다그래서호흡이 깊게 잘 되면복부에 지루하게 정체되어 있던 탁한 혈액(dull blood)이 제대로 순환되어 정화(淨化)되는 것이다그렇게 되면그동안 쌓였던 만성 피로가 풀리고의지가 강해지며몸이 맑아진다몸을 떨어주면기혈(氣血순환이 최고로 잘 된다★ 온실 속의 식물 보다 비바람 맞고 흔들리며 자라는 나무가 더 잘 자란다몸을 떨어주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어깨 엉덩이와 함께 손목과 손을 떨어 주면기혈(氣血순환이 더 잘 된다기혈(氣血순환이 잘 되면면역력도 좋아진다.

 

 복식 + 흉식 호흡으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한다.

 

미국 뉴욕 주립대학 연구 결과에 의하면, 졸음의 원인 ()의 이산화탄소(CO2) 농도 증가 때문이라고 한다. 스트레스. 피로가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으면, 몸이 제대로 된 호흡을 하고 있지 못하고, 흉식 호흡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흉부로만 숨을 쉬게 되면, 몸이 뇌()에 제대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고, ()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증가한다. 결국, 졸음(drowsiness)이 온다. 또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그것을 소화시키려고, 혈액과 산소(O2) 위장 및 소화 기관 쪽으로 쏠린다. 그러면, ()에 혈액과 산소(O2) 공급이 감소하고, 이산화탄소(CO2) 농도가 증가한다. 결국, 졸음(drowsiness)이 온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복식 + 흉식 호흡이다. 복식(腹式) 호흡과 흉식(胸式) 호흡을 함께 해 주어야 충분한 산소(O2)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CO2)를 제대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식사 후에는 복식 호흡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복식 + 흉식 호흡을 함께 적절한 비율로 자유자재로 적절하게 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충분하게 호흡해 주면, ()로 산소가 올바르게 공급되어 정신이 또렷해진다.

 

 졸음 및 두통을 쫓아내는 지압점을 잘 마사지 지압한다.

 

1) 양손 3번째 손가락 끝 부분(distal phalanx) 마디(손톱 포함)는 인체의 머리(head)에 해당하는 부위이다. 그 부분을 마사지하면, 머리(head)가 맑아지고, 졸음 두통 해소에 좋다.

2) 관자놀이(temple)를 지압하면, 뇌로 가는 혈액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뇌에 산소가 공급되며, 졸음을 예방해주고, 두통에도 효과적이다.

3) 눈썹 사이 미간(interspice) 및 눈 주위를 지압 자극해 준다. 특히, 미간(眉間)은 집중을 도와주는 집중혈이라 불린다. 눈 주위(near eye)를 부드럽게 눌러서 지압을 해 주거나, 찬물 세수(cold water face washing)로 눈 주위를 자극해 주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4) 귓불(ear lobe) 부분은 인체의 머리(head)에 해당하는 부위이며, 졸음 깨는 지압점다. 그 부분을 마사지하면, 머리(head)가 맑아지고, 졸음 두통 해소에 좋다.

5) 백회(百會)는 머리 꼭대기 정수리에 있는데, 몸의 모든 양기(陽氣)가 모이고 출발하는 혈() 자리이다. 그곳을 지압하거나 두들기면, 머리가 맑아진다.

6) 풍지혈(風池穴)목뒤 중앙에서 양쪽 2-3cm, 두개골 아래 움푹한 곳이다. 졸림. 두통. 피로 증상을 해소하며, 목과 어깨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좋다.

7) 합곡혈(合谷) 2 3번 손가락 뼈가 만나는 손등 쪽의 합곡을 말하는데, 지압하면 살짝 아프다. 그래도 지압하면, 소화불량. 두통. 졸음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안구. 구강. 웃음 운동을 해서 뇌() 신경을 자극한다.

 

1) 안구 운동(eye movement)은 안구 회전 운동이다. 금방, 정신이 맑아지고, 습관처럼 하다보면, 조금씩 시력도 회복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 구강 운동(oral movement)은 입 안에서 혀를 돌리는 것인데, 침도 잘 분비 되고, 뇌 신경을 쉽게 자극할 수 있다.

3) 웃음 운동(laughter movement)은 크게 웃는 표정으로 얼굴 근육을 활짝 편 후, 다시 강하게 수축하는 동작을 50회 이상 반복한다. 눈 근육 & 입술 주위 근육 쥐어짜고 펴기!. 웃는 동작을 반복하면, 뇌 전두엽(前頭葉)과 뇌 중간 변연계(邊緣系) 사이의 ‘A10 영역에 있는 웃음보가 작동되고, 그러면 21 종류의 좋은 호르몬(hormone)이 방출된다. 감마 인터페론(γ-Interferon), NK 세포, T세포, B세포 등의 면역 세포가 증가한다. 뇌하수체(脳下垂体)를 자극하여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돌핀(endorphin)이 증가한다. 지금, 크게 웃는 얼굴 표정을 지으면, 졸음도 쫓고, 회춘(回春)하고 있는 셈이다. 설령, 억지 웃음도 효과가 있다. ()는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별하지 못한다. 그래서, 얼굴 근육에 억지로 웃는 표정만 지어도 그대로 뇌()로 전달되어 90%의 효과가 발생한다.

 

● 손가락과 손바닥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 손을 많이 쓸수록 오장육부(五臟六腑)는 자극을 받아서 건강이 좋아진다손가락과 손바닥을 많이 자극하면신진대사가 촉진 된다. 2가지 방법이 있다첫째양손을 꽉 쥐었다가 펴기를 50회 이상 반복한다둘째손뼉 치기(hand hitting) 50회 이상이다하지만손뼉 치기는 효과는 좋지만주위 사람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으므로 독립된 공간에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박수(拍手)는 매우 평범한 동작처럼 보이지만그 안에 건강 비결이 숨어 있다인간의 손에는 14개의 기맥(氣脈)과 손목에서 손가락 끝까지 345개의 경혈(經穴)이 있다손과 손바닥을 자극하면손바닥에 있는 경혈(經穴)들이 자극되고()의 흐름이 원활해진다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등의 내장 기능이 활성화된다(). (). 소장(小腸). 대장(大腸). 방광(膀胱). 삼초(三焦등의 기능이 촉진된다손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은 무병장수(無病長壽)한다는 통계 자료가 있 손바닥 박수 (양쪽 손바닥을 쫙 펴고, 박수친다)  손가락 끝 박수 (양쪽 손가락 끝부분만으로 박수친다. 비염. 눈 피로 푸는데 좋다)  손등 박수 (한쪽 손등을 다른 손으로 때리고, 번갈아 치는 박수이다. 허리 척추 질환에 좋다) ★ 주먹 먹보 박수 (한손은 펴고다른 손은 주먹 쥔다펴 있는 손바닥을 다른 쪽 주먹으로 친다두통피로 회복에 좋다★ 목뒤 박수 (양손을 목뒤로 돌려서 힘차게 박수친다어깨 피로 푸는 데 좋다). 손목 봉오리 박수 (손바닥 손목 연결 부위로 박수친다생식기생리통방광에 좋다 발바닥 뒤꿈치 치기 (발바닥의 뒤꿈치를 마주친다생식기생리통방광에 좋다).★ 발가락 단련 운동 (발바닥 앞쪽 발가락만으로 지탱하여 상하운동 한다. 전신 건강 및 발목 종아리 단련에 좋다).

 

 . 어깨. 허리 돌리기 운동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준다.

 

(neck) 돌리기, 어깨(shoulder) 돌리기, 허리(waist) 돌리기 운동을 50회 해 주면, 피로 회복에 좋다. 사실, 별것이 아닌 것 같은데도, 알고 보면, 별 것이다. 특히, 책상 앞에서 열중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은 하루 종일 고개 숙여서 공부하니까, 목 관절이 앞으로 쏠린다. 목이 아플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반드시 목을 자주 풀어 줘야 한다.  (neck) 돌리기 운동할 때는 먼저 한쪽으로 돌린 후, 잠시 후, 반대쪽으로도 돌려주어야 하며, 마지막은 좌우로 흔들어주어야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

 

 졸음을 유발하는 트립토판(Tryptophan)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식사 후, 당분(glucose)이 증가하면, 인슐린(insulin) 수치를 높여서 뇌() 트립토판(Tryptophan)을 합성하도록 유도하고, 식곤증 졸음을 유도한다.  트립토판(Tryptophan)은 그 자체로 잠에 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뇌에서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melatonin) 합성을 증가시켜서 졸음(drowsiness)을 유발한다. 트립토판 1,000mg 이상 섭취하면, 이 중 일부가 멜라토닌으로 전환되며, 졸음을 유도한다.  특히, 트립토판(Tryptophan) 우유. 치즈. 고기. 생선. 육류. 초콜렛. 바나나. 땅콩. 귀리 등에 많이 함유되어있다.  트립토판(Tryptophan) 멜라토닌(melatonin). 세로토닌(serotonin). 비타민 B3. NAD. 알칼로이드 등의 전구체로서 이용된다. 따라서, 트립토판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serotonin)이 증가하고, 우울증. 알콜 중독 치료에 효과가 있다. 단순히 세로토닌(serotonin) 생성이 목적이라면 500mg 정도만 아침 혹은 낮에 섭취하는 것이 졸음 방지에 좋다. 세로토닌은 해가 떠있는 낮에 주로 생성이 된다.  트립토판은 인간이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하여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다.

 

 녹차(綠茶). 커피 마시는 고전적인 방법도 있다.

 

1) 중국 제3군 대학의 바이윈 교수는 녹차(綠茶)의 주요 성분인 에피갈로 카테킨 갈레이트(ECGC)가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hippocampus)의 신경 전구 세포 생산을 촉진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개선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2012.09.06일 보도했다. 녹차(綠茶) ECGC를 먹은 쥐들은 먹지 않은 쥐들에 비해 미로(迷路) 속에서 훨씬 빨리 플랫폼을 찾아냈다.  녹차와 커피에는 모두 카페인(caffeine)이 들어있다. 하지만, 커피(coffee)는 카페인(caffeine) 부작용이 있지만, 녹차(綠茶)는 카페인(caffeine) 부작용이 거의 없다. 왜냐면, 녹차(綠茶) 카테킨(catechin). 데아닌(Theanine). 데오피린(theophyline) 성분이 함유 되어 있기 때문에 카페인(caffeine)과 결합하여 불용성 성분으로 만들거나 활성을 억제하며, 3-4시간 후에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그래서, 커피(coffee)는 카페인(caffeine) 부작용이 있지만, 녹차(綠茶)는 카페인(caffeine) 부작용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2) 커피(coffee)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caffeine) 성분은 정신을 각성시켜 졸음을 달아나게 한다. 카페인(caffeine) 아데노신(adenosine) 수용체를 차단하여 졸음(drowsiness)을 차단한다. 하지만, 뇌에는 아데노신(adenosine) 수용체 외에도 졸음을 유발하는 체계가 여러개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커피를 마셔도 잠이 오는 사람이 있다. 결국, 커피를 마시면 어느 정도 각성 효과가 나타나지만, 많이 마신다고 그 각성 효과가 증대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커피 카페인(caffeine) 위산(胃酸) 분비를 촉진하여 위염(胃炎)을 유발하므로, 위염(胃炎)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무한 긍정하면, 나쁜 불운(不運)도 깨지고 부서진다.

 

 항상, () 보다 해몽(解夢)이 좋아야 한다. 똑같은 일이라도 해석(解釋)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기분이 다르다. 그 사람의 삶의 질이 달라진다. 운명이 달라진다. 그래서, 무한 긍정의 자세가 중요하다. 오후 들녘에 태양이 지는 것을 바라보며, 누구는 태양이 진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누구는 곧 별이 뜬다 라고 말한다. 무한 긍정하면, 나쁜 불운(不運)도 깨지고 부서진다. 임진왜란(壬辰倭亂 1592-1598) 와중에 배가 12척 남았다. 조선(朝鮮) 조정에서는 배가 12척 밖에 안 남았다 라고 말했다. 당장이라도 수백 척의 배가 들이닥칠 거라는 공포가 만연해 있었다. 조선 수군(水軍)은 이제 싸움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순신(李舜臣)은 달랐다. ‘아직도 배가 12척이나 남았다 라고 말했다. 이순신의 이런 뚝심은 정유재란(丁酉再亂 1597-1598)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무한긍정 불운타파. 무한도전 필유여경

 

 일락서산(日落西山) 성출동령(星出東嶺). 서산에 해가 지면, 동쪽 언덕에 별이 뜬다.

 인생지락(人生之樂) 여광여취(如狂如醉). 인생 사는 즐거움이 때로는 미친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취한 것 같기도 하다.

 무한긍정(無限肯定) 불운타파(不運打破). 무한정 긍정하는 마음으로 살면, 나쁜 불운(不運)도 깨지고 부서진다.

 무한도전(無限肯定) 필유여경(必有餘慶). 무한정 도전하는 마음으로 살면, 종국()에는 경사(慶事)스런 일이 생긴다.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 놓고 싸워야 한다.

 

 손자병법(孫子兵法) 4편 군형편(軍形篇) 선승이후구전’(先勝而後求戰)이란 말이 있다. 군형(軍形篇)은 군()의 배치 형태를 뜻한다. 싸워서 이기려 하지 말고, 이겨 놓고 싸워야 한다. 이순신(李舜臣) 장군은 승리할 준비를 미리 완벽하게 해 놓고, 전투를 구사하는 선승구전’(先勝求戰) 전법을 항상 선택했다. 준비 없는 승리는 없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다. 이순신 장군은 23번 싸워서 23번 승리했다. 그는 항상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게 이겨 놓고 싸웠다. 만약, 패배할 것 같은 싸움이라면, 설사 그것이 비겁할지라도 일단 피해야 한다. 이순신은 아군의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전략을 늘 연구하였다. 조선의 무기와 일본의 무기의 특징을 연구하여 그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의 화포가 일본의 조총보다 더 강력했다. 따라서, 근접전(近接戰)을 통한 백병전(白兵戰)보다 거리를 두고, 화포 공격으로 적을 섬멸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거기에 추가해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의 물살과 해안의 지형적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였다. 적들을 넓은 바다로 유인하는 방법, 적들의 전열을 흐트러트리는 방법,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미리 계산해 두고 싸움에 임하였기 때문에 싸워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겨 놓고 싸움을 유도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승자(勝者)는 항상 불패의 위치에 서서 적이 패배할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만한 태세를 갖추어놓고 적과 싸우며,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승리를 추구하려 한다.

 

 지극한 정성으로 자기 할일에만 전념할 뿐이다.

 

 1597 02 26일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이순신(李舜臣) 원균(元均)의 모함(謀陷)과 일본의 이간책에 의해 한산도 통제영에서 체포되었다. 후임으로 원균(元均)이 임명되었다. 원균(元均)은 충무공이 애써 닦아 놓은 모든 기초를 엎어버리고, 주야로 주색에 빠졌다. 이순신은 서울로 압송(押送)되었다. 이순신은 하옥(下獄)된 후 사형(死刑)을 받게 되었는데, 다행히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정탁(鄭琢)의 간곡한 반대로 사형을 면했고, 한 차례 고문을 받은 후, 아무런 혐의가 없어 석방(釋放)됐다. 4 1일 출옥해서 권율(權慄)의 휘하에서 백의종군(白衣從軍)을 하게 되었다. 이순신은 죽을 때까지 고문의 후유증에 시달려야 했다. 04 13일 백의종군의 남행 길에 모친상(母親喪)을 당했다. 1597 06 19일 원균(元均)의 함대는 칠천량(漆川梁) 해전(海戰)에서 참패했다. 조선 전함 3백척 이상이 깨어졌고, 삼도 수군은 전멸되었다. 원균(元均)도 전사했다. 한산 통제영은 궤멸되었다. 이순신이 다시 부임했을 때 남아있는 배는 겨우 12척뿐이었고, 군대의 사기는 완전히 저하되어 있었다. 수군의 상황은 이제 회복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1597 07 23일 조정은 모친상(母親喪) 중에 있는 이순신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로 임명했다. 임금과 조정에서는 배 12척 가지고서는 도저히 적의 수군과 대항하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순신에게 육군(陸軍)에 합류하라고 명을 내렸다. 그러나 이순신은 아직도 배가 12척이나 남았으니, 잘하면 적의 진입을 막을 수 있다.” 라며 임금을 설득했다. “내가 죽지 않는 한, 왜군이 감히 우리의 수군을 넘보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임금과 조정을 설득했다. 이순신은 비장한 결의를 표하며 다가오는 전투를 기다렸다. 1598 09 16, 이순신은 명량(鳴梁) 해전(海戰)에서 울돌목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잘 이용하여 크게 승리했다. 1598 08월 마침내 도요토미가 죽자, 일본군은 철수하기 시작했다. 결국, 정유재란(丁酉再亂 1597-1598)은 끝나게 되었다.

 

 생즉필사(生卽必生) 사즉필생(死卽必生)

 

 거북선(turtle ship)임진왜란 초기인 1592년에 3척이 건조되었고, 1593년에 2척이 추가로 제작되었다. 거북선은 모두 5척 있었는데, 원균(元均) 칠천량(漆川梁) 해전에서 패배하면서 모두 격침되었다. 1597년 원균은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가 되어 조선 수군을 이끌었고, 1597 07 16일 칠천량(漆川梁) 해전을 벌였다. 조선 수군은 이 전투에서 대패했다. 거북선 5척 모두 격침되고 말았다. 칠천량 해전 이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조선 수군에 거북선은 없었다. 1598 09 16, 이순신은 명량(鳴梁) 해전(海戰)에서 거북선(turtle ship)이 없는 상태에서 판옥선 12척만으로 전투를 해야 했다. 일본 왜군의 전함은 대형선인 안택선과 중소형 전선을 합쳐 400척에 이르렀다. 이순신(李舜臣)이 적과 싸우자면, 특별한 지형적 이점을 얻지 않고는 애초 승리를 기약할 수 없었다. 이순신은 소규모 군사로 적군을 혼란에 빠뜨릴 장소를 물색했다. 그리고, 명량(鳴梁) 울돌목이 전투 장소로 결정되었다. 울돌목은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있는 해협인데, 해협이 좁고 물살은 무척 세고 빨라서 폭포처럼 소용돌이 치는 곳이다. 능히 소규모 군사로 많은 적을 깨뜨릴 수 있는 곳이다이순신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전투 전날 밤여러 장수들을 모아 놓고 그 유명한 '생즉필사(生卽必生사즉필생(死卽必生)"의 준엄한 훈시를 내렸다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요죽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살 것이다목숨을 내놓지 않고서는 도저히 승리를 꿈꿀 수 없는 막다른 상황에서 세운 비장한 훈시였다. 하늘도 감동한 것일까? 그날 밤, 이순신의 꿈에 (神人)이 나타나서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길 것이고, 이렇게 하면 진다" 라고 전투 방법을 상세히 가르쳐주는 것이 아닌가? 12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무찌른 명량대첩은 세계 해전사(海戰史)에 길이 남을 대기록이 되었다.  선조(宣祖)는 모든 장수에게 축하 선물과 벼슬을 올려주고 포상하였으나, 이순신에게는 아무런 포상을 하지 않았다. 이같은 선조에 처사에 영의정 양호는 편지를 보내어 이순신을 위로하며, 비단 한필을 보내주었다. 이순신은 선조의 처사에 아무런 대꾸도 불평도 하지 않았다. 싸움터에서는 언제나 진두에 나서서 목숨을 걸고 분투했지만, 전투가 끝난 뒤에는 언제나 모든 전공(戰功)을 부하 장병들에게 돌릴 뿐이었다. 이순신은 지극한 정성으로 오로지 자기 할일에만 전념할 뿐이었다. 모든 일이 끝난 후에 그 결과에 대해서 그저 담담한 심정으로 지냈다. 이순신은 수행(修行)를 마친 성자(聖者)와 같았고, 여러 장수는 그를 해신(海神)으로 여겼다.

 

 세상 고생을 많이 하다보면, 내공(內功)이 쌓인다.

 

 하늘이 장차 그 사람에게 큰 임무(大任)를 내리려 할 때에는 필선고기심지’(必先苦其心志) 반드시 먼저 그 마음의 뜻(心志)을 괴롭게 하고, 그 근육과 뼈를 수고롭게 하고, 그 몸과 피부를 굶주리게 하고, 그 몸을 궁핍(窮乏)하게 하여 그 행하는 바를 거스르고 어지럽게 하나니, 이는 마음을 흔들어 놓고, 참을성을 길러내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능히 감당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맹자(孟子)의 고자하(告子下) 15에 나오는 글귀이다.  내가 지금 큰 고생을 하고 있다면, 하늘이 나에게 큰 일을 맡기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장차 큰 일을 감담 하려면, 먼저 큰 고생을 여러모로 경험해 봐야 한다. 세상에서 고생을 많이 하다보면, 내공(內功)이 쌓인다. 마음 속에 내공(內功)이 쌓이면, 세상 모든 것이 즐겁고 기쁘다. 고진감래(苦盡甘來), 온갖 고생을 달갑게 여기고 참고 견디면, ()이 찾아온다. 고생 없이 행복은 없다. There is nothing to gain without pain in the world. 고통 없이 얻는 것은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고생과 행복은 양날의 칼과 같다. 고생을 많이 하면 할수록, 행복의 달인(達人)이 된다. 세상 고통을 달게 받아들인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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