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지능

인공지능(AI) 1등 국가, 데이터 산업 지원

마도러스 2020. 1. 16. 20:05


■ 인공지능(AI) 1등 국가, 데이터 산업 지원


● 2020년, 인공지능(AI) 1등 국가를 만드는 원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 과기정통부 업무 보고를 통해서 “2020년을 인공지능(AI) 1등 국가로 만드는 원년으로 삼겠다!” 라고 보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 과학 기술 ICT의 산실인 대전광역시 대덕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각 부처 중에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2020년 업무 보고를 했다.


정부는 2019년 12월 마련한 ‘인공 지능(AI) 국가 전략’을 본격 추진해서 ★ 인공 지능(AI) 대학원·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등 본격 운영으로 인공 지능(AI). SW 고급 인재 1000여명 양성(~2022) ★ 데이터 3법 국회 통과를 계기로 데이터 산업 10조원 규모로 성장 지원, 비식별화 등 개인 정보 보호 병행 ★ 인공 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2029, 약 1조원), 5G 30조원 투자(~2022, 민관 합동) ★ 경제 사회 전분야 국민 체감 인공 지능(AI) 융합 서비스 발굴 프로젝트, “AI+X” 추진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인공 지능(AI) 인재 양성이다. 최기영 장관은 “2022년까지 인공 지능(AI) 고급 인재 1000명은 미국이나 중국 보다는 적지만, 소수 정예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급 인재 1000명은 인공 지능(AI) 대학원 프로그램 확대 개편에서 500명,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서 750명 규모로 키운다. 이외에도 인공 지능(AI) 전문 인재 4000명과 함께 2030년까지 인공 지능(AI) 인재를 연간 1만명 수준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인공 지능(AI)가 이처럼 중요해진 것은 2019년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방문했을 때, “첫째도 둘째도 AI”라고 강조한 이유도 있지만, ICT 강국인 우리나라가 인공 지능(AI) 분야를 선도하지 못하면,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IT 공룡들에게 안방 시장을 내줄 수 밖에 없다는 위기감도 작동했다.


특히, 정부는 2020년에만 3000억원 규모의 인공 지능(AI)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컴퓨팅 파워 지원 기관 확대(200개 → ’20, 800개)하며, 인공 지능(AI) 집적 단지 조성(광주시, ~2024, 3,939억원) 등을 통해 인공 지능(AI) 분야에서 중소. 벤처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인공 지능(AI)의 원료가 되는 데이터의 유통과 빠른 처리를 위해 5G 네트워크 고도화도 신경 쓴다. 정부는 5G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망투자 세액 공제 등 3대 패키지 (망투자 세액 공제(1%→2%), 주파수 이용대가 통합, 신설 5G 기지국 등록 면허세 완화)를 지원, 5G 관련 융복합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30조원(~2022)을 투자하는 등 인공 지능(AI). 5G 인프라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3대암 등 8대 질환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인공 지능(AI) 기반 “닥터 앤서” 솔루션 같은 국민이 체감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분야를 범부처 과제로 우선 추진키로 했다. 여기에는 물론 인공 지능(AI) 윤리 기준 확립(2020), 인공 지능(AI) 기반 사이버 위협 대응 시스템 구축(‘20), 고령층등 정보 취약 계층의 접근성. 활용 역량 강화 전략 같은 역기능 해소책도 포함됐다.


2020년 01월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가축 농장의 가축 질병 예방과 축산 농가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인공 지능(AI) 기술을 직접 견학하고, 인공 지능(AI)이 가져올 산업 혁신과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을 체험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과기정통부는 국조실을 단장으로 과기정통부를 지원 단장으로 기재부, 방통위, 금융위, 고용부, 문체부, 공정위와 함께 하는 범부처 과제인 디지털 미디어 강국 사업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가 가진 단말기, 네트워크, 콘텐츠 한류 경쟁력을 기반으로 국내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것으로, 2020년 03월까지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만들어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