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원인.증상.진단.치료
●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4대 증상은 떨림. 느려짐. 경직. 자세 이상인데, 우울증. 불안증을 동반한다.
● 파킨슨병의 손 떨림과 일반 수전증의 차이 : ★ 수전증(essential tremor)의 손떨림은 움직일 때 심하며, 연필을 잡고 메모할 때처럼 행동할 때 떨린다. 수전증은 소뇌 세포들이 일찍 노화되기 때문에 생기며, 손 이외에도 머리, 목, 턱, 혀, 목소리, 드물게는 다리와 발도 떨릴 수 있다. ★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손 떨림은 가만히 있을 때 심하다. 파킨슨병은 가만히 TV를 보거나, 누워있을 때 손이 떨린다. 하지만, 환자 4명 중 1명은 떨림 증상을 겪지 않아 다른 증상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 원인 : 도파민(dopamine)은 뇌 속에서 기쁜 쾌감을 주며, 몸이 정교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인데, 파킨슨병은 뇌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도파민(dopamine)의 생성과 분비가 잘 안 이뤄지면서 뇌의 운동 회로에 변화가 생긴다. 약 5%의 환자만이 유전성 질환이고, 90% 이상은 모두 특발성이다.
도파민(dopamine)은 뇌 속에서 기쁜 쾌감을 주며, 몸이 정교하게 움직이도록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파킨슨(Parkinson)병 초기 단계에는 가바(GABA)가 도파민(dopamine) 분비 신경 세포를 잠들게 해서 발병한다. 파킨슨병 후기에는 도파민(dopamine) 분비 신경 세포가 사멸한다. 파킨슨병의 4대 증상은 떨림. 느려짐. 경직. 자세 이상인데, 우울증. 불안증을 동반한다.
● 증상 :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은 떨림. 느려짐. 경직 등이며, 파킨슨병의 4대 증상은 떨림. 느려짐. 경직. 자세 이상이며, 기타 증상으로 치매. 우울증. 불안증. 환각. 시력 이상. 하지 불안 증후군. 변비. 빈뇨. 어지럼증. 체온 조절 장애. 수면 발작. 통증. 피로 등등이 있다.
‘서동증’은 눈 깜박임. 얼굴 표정. 삼키는 것. 걸을 때 팔 움직임 자세 변경 등의 동작 횟수 크기가 감소한다. ‘강직 현상’은 관절통. 근육통. 허리 통증. 두통. 다리 통증. 저린 증상을 호소한다. ‘손발 떨림’은 무의식적으로 가만히 있을 때, 떨림증이 생기고, 손이나 다리를 쓰거나 움직일 때 사라지기 때문에 ‘안정시 진전’이라고 한다. 하지만, 손이 떨린다고 모두 파킨슨병은 아니다. 반대로 모든 파킨슨병 환자가 손 떨림증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 진행 정도에 따라 얼굴이 무표정해지거나, 말소리가 작아지고 거동시 중심 잡기를 어려워하기도 한다. 걸을 때 한쪽 다리를 끌거나, 한쪽 팔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구부정한 자세, 자세 불안정을 보이기도 하며,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보행 동결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약 50%에서 우울증을 보이며,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수면 중에 헛손질을 하기도 한다. 약 40%에서 치매가 동반된다. 병이 생기기 전에는 잠꼬대가 심해지고, 후각이 떨어지고, 변비가 심해지는 전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에도 얼굴 표정이 굳고, 말소리가 작아지거나 변비. 어지럼증. 소변 장애. 빈뇨. 연하 장애 등의 자율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 파킨슨병의 진단 : 파킨슨병을 확진할 수 있는 검사는 없다. 환자의 증상과 병력 청취를 통한 전문가의 판단이 가장 결정적이다. 다른 퇴행성 뇌질환과 감별돼야 하기 때문에 영상 검사와 여러 신경학적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뇌 MRI는 파킨슨병에 대한 뚜렷한 이상 소견을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MRI를 촬영하는 이유는 중풍. 수두증. 다른 질환들을 감별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는 도파민(dopamine) 세포를 간접적으로 촬영하는 특수한 PET 촬영으로 진단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파킨슨병의 치료 :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도파민(dopamine) 제제 약물 치료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약물에 대한 반응 효과가 떨어지고, 약물을 늘림으로써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때는 뇌심부 자극술을 고려해야 한다. 뇌심부 자극술은 뇌의 문제가 되는 운동 회로에 직접 전기 자극을 줘서 회로의 변화를 유도하는 수술이다. 물론, 약물 조절과 수술 자극 조절이 동시에 이뤄져야 증상이 효과적으로 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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