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과 교훈

바로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다.

마도러스 2018. 1. 29. 05:02


■ 바로 지금이 바로 그 타이밍이다.


영국의 에드워드 7세는 식사 예절에 엄격한 왕이었다. 그래서, 왕자들은 식사 시간을 무서워하곤 하였다. 어느 날 아침, 식사하던 한 왕자가 갑자기 말을 더듬거리며 에드워드 7세에게 무엇인가 이야기를 하려 했다. 


그러자, 왕은 버럭 화를 내며 소리쳤다. "식사 중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왕자는 놀라서 그만 입을 다물고 말았다. 식사 후, 에드워드 7세는 왕자를 불러서 물었다. "그래, 아까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느냐?" 그러자, 왕자가 왕에게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어요."


왕은 다소 놀란 기색으로 물었다."늦어? 무슨 일이었는데 그러느냐?" 이윽고, 왕자가 왕에게 말했다. "그때 할아버지 음식에 벌레가 들어갔었어요."


★ 택시가 왔을 때, 손을 흔들고 택시를 타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반대로 택시가 떠났을 때, 뒤늦게 손을 흔들어서 택시를 놓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바로 지금, 바로 이 때가 바로 그일을 하기에 가장 적당한 때이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