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보감(東醫寶鑑) 허준(許浚) 선생 어록
★ 사람은 언제나 침을 삼키면, 장수하며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한(漢)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는데, 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맛사지 하기를 열 네 번씩 하였다고 하며, 이렇게 하는 것을 연정법(鍊精法)이라고 한다. 또한, 침 뱉기를 즐기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다. 그런데, 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 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 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 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 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 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 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 사람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되면, 천지간의 도(道)와 합치되는 것이요. 야심이 있으면, 도(道)에서 멀어진다. 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 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 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 추위를 물리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 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 하지만, 간에 좋지 않으므로 자주 복용하면 좋지않다.
★ 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는 안 된다. 우유 한 홉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면, 노인 건강에 가장 좋다.
★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해지고, 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진다. 말을 많이 하면 기가 적어지고, 일이 많이 하면 과로하게 된다. 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며, 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진다. 노여움이 많으면 모든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 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하고 즐거움이 없다.
★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지고, 탐닉을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며, 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으면 정신이 헷갈려 올바르지 못하게 된다.
★ 신맛의 물질은 간에 작용하고, 매운 것은 폐에, 쓴 것은 심장에, 짠 것은 신장에, 단 것은 비장에 각각 작용한다.
●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허준은 “약보(藥補) 보다 식보(食補)가 낫고, 식보(食補) 보다 행보(行補)가 낫다.” 라고 했다. 그리고, 행보(行補) 보다 심보(心補)가 낫다고 한다. 결국, “우유 배달시켜 먹는 아주머니 보다 우유 배달하는 아주머니가 더 건강하다.”는 뜻이다.
● “생강은 담을 삭히고, 기를 내리며, 구토를 멎게 하는 데 좋은 약이다. 성질이 따뜻한 약이므로 양기를 잘 돌게 하고, 풍한과 습기로 말미암은 병에 좋다. 이밖에도 딸꾹질, 숨찬 기침에 좋다. 그래서, 생강을 먹는 것을 늘 거르지 말라! 하지만, 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라고 동의보감에서 서술했다.
● “대추는 위장을 편안하게 해 주고, 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며, 늙지 않는다” 라고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소개했다.
● 계피(桂皮)는 위장(胃腸)를 따뜻하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며 간(肝)과 폐(肺)의 기(氣)를 따뜻하게 하고, 위장(胃腸) 근육이 뒤틀리는 증상을 다스린다고 동의보감에서 설명하고 있다.
● 녹차(綠茶)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했다. 정신을 맑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녹차 속의 ‘데아닌’(Theanine) 성분 덕분이다. 데아닌은 신경 안정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미역(해채)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 기(氣)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미역은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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