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생 회춘)

동의보감(東醫寶鑑) 허준(許浚) 선생 어록

마도러스 2017. 5. 8. 12:20

■ 동의보감(東醫寶鑑) 허준(許浚) 선생 어록


★ 사람은 언제나 침을 삼키면장수하며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나라 때의 괴경이라는 사람은 나이가 120세가 되었어도 기력이 아주 왕성하였는데매일 아침 침을 삼키고 이를 맛사지 하기를 열 네 번씩 하였다고 하며이렇게 하는 것을 연정법(鍊精法)이라고 한다또한침 뱉기를 즐기는 사람이 있었는데그는 진액이 말라 몸이 여위었다그런데우연히 훌륭한 사람을 만나 회진술을 배워 오래 실천하였더니체력이 회복되어 윤택하게 되었도다옛날 진인(眞人)이 있어 말하되 언제나 침을 뱉지 않는 습성을 지녀야 하며무릇 입 속의 침은 금장옥례(金漿玉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소중한 것이며하루 종일 밖으로 뱉지 않고 계속 삼키면사람의 정기가 몸 속에 보존되어 얼굴에 광택이 생긴다.


★ 사람이 허심탄회(虛心坦懷)하게 되면천지간의 도()와 합치되는 것이요야심이 있으면()에서 멀어진다지금의 의사는 오직 사람의 병만 다스리고마음은 고칠 줄 모르니 이는 근본을 버리고 말단만 쫓는 격이며그 근원은 캐지 않고 말류만 손질하는 것이다.

 

★ 추위를 물리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돕고약 기운을 끌어주는 데는 술처럼 좋은 것이 없다. 하지만, 간에 좋지 않으므로 자주 복용하면 좋지않다. 


★ 하루에 조심할 것은 저녁밥을 지나치게 포식하여서는 안 된다우유 한 홉에 쌀을 조금 넣어 끓여 죽을 쑤어 상복하면노인 건강에 가장 좋다.


★ 욕심이 많으면 뜻이 혼미해지고생각이 많으면 신경이 약해진다말을 많이 하면 기가 적어지고일이 많이 하면 과로하게 된다근심이 많으면 마음이 불안하며염려가 많으면 뜻이 흩어진다노여움이 많으면 모든 혈액이 고르지 못하고미워하는 것이 많으면 초췌하고 즐거움이 없다


 기쁨이 지나치면 착란에 빠지고탐닉을 지나치게 즐기면 뜻이 넘치며좋아하는 것이 너무 많으면 정신이 헷갈려 올바르지 못하게 된다.

 

★ 신맛의 물질은 간에 작용하고매운 것은 폐에쓴 것은 심장에짠 것은 신장에단 것은 비장에 각각 작용한


●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허준은 약보(藥補보다 식보(食補)가 낫고식보(食補보다 행보(行補)가 낫다.” 라고 했다그리고행보(行補보다 심보(心補)가 낫다고 한다결국, “우유 배달시켜 먹는 아주머니 보다 우유 배달하는 아주머니가 더 건강하다.”는 뜻이다.

 

● 생강은 담을 삭히고기를 내리며구토를 멎게 하는 데 좋은 약이다성질이 따뜻한 약이므로 양기를 잘 돌게 하고풍한과 습기로 말미암은 병에 좋다이밖에도 딸꾹질숨찬 기침에 좋다그래서생강을 먹는 것을 늘 거르지 말라하지만너무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라고 동의보감에서 서술했다.

 

● 대추는 위장을 편안하게 해 주고오래 먹으면 안색이 좋아지며늙지 않는다” 라고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소개했다.

 

● 계피(桂皮)는 위장(胃腸)를 따뜻하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며 간()과 폐()의 기()를 따뜻하게 하고위장(胃腸근육이 뒤틀리는 증상을 다스린다고 동의보감에서 설명하고 있다.

 

● 녹차(綠茶)는 머리와 눈을 맑게 한다고 동의보감에 기록했다정신을 맑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녹차 속의 데아닌’(Theanine) 성분 덕분이다데아닌은 신경 안정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 미역(해채)은 열이 나면서 답답한 것을 없애고()가 뭉친 것을 치료하며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미역은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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