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운동)

인체 근육은 많을수록 좋은 것일까?

마도러스 2016. 10. 19. 21:09


■ 인체 근육은 많을수록 좋은 것일까?

● 다른 근육들과 균형을 이뤄야 건강한 근육이다.

근육의 근력은 기초체력 5대 요소 중 하나일 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어떤 근육들은 과도한 강화가 오히려 독(毒)이 되기도 한다. 예를들면, 복근 중에는 강화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곳이 있다. 바로 명치 부분인 복장뼈 아래에서부터 치골까지 세로로 길게 뻗은 복직근(rectus abdominis)이 그렇다. 이른바 식스팩(Six pack)이라고 하는 근육이 바로 이곳이다.

복직근이 지나치면 옆구리 근육인 복사근(oblique abdominis)이 약화된다. 복직근이 과하게 발달하게 될 경우, 요통과 더불어 흉추가 뒤로 굽는 후만 (Kyphosis)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허리 뒤쪽의 요방형근(quadratus lumborum)도 과도하게 수축되는 경우가 많아져 요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그렇다. 모든 근육이 강하고 세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전후좌우(前後左右) 다른 근육들과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건강한 근육이고 몸이다. 그런데, 우리 몸에서 아무리 강화해도 지나치지 않은 근육이 있다. 엉덩이의 대둔근(gluteus maximus)이 바로 그것이다.

● 엉덩이의 대둔근(gluteus maximus) 강화 운동

엉덩이의 대둔근(gluteus maximus)은 골반이 운동하거나 안정성을 갖는 데에 모두 기여하는 근육. 고관절의 신전(늘임), 외회전(밖으로 돌림)에 관여하며, 후방 섬유의 경우 고관절 내전(몸의 중심축 방향으로 팔다리를 돌리는 운동)에도 관여한다. 다시 말하자면, 시상면(정면을 보고 인체를 좌우로 나눈 단면), 관상면(정면을 보고 인체를 전후로 나눈 단면), 수평면(정면을 보고 인체를 상하로 나눈 단면) 3방면의 모든 움직임들이 나오는 복합 기능적인 근육이다.

우리가 걸을 때는 시상면, 관상면, 수평면 등 3면의 움직임이 모두 나오는데, 엉덩이의 대둔근은 이 3면의 움직임에 모두 관여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대둔근(gluteus maximus)을 평소 얼마나 잘 관리하고 강화해야 하는지를 실감할 수 있게 된다. 대둔근은 우리가 걷고 있는 동안, 단 한 순간도 쉴 수 없는 근육이기 때문이다. 그럼, 엉덩이의 대둔근(gluteus maximus)을 강화시키려면, 어떤 운동을해야 좋을까? 바로 무릎은 90도로 굽혀서 앉았다 일어서기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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