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人間)에게 주어지는 3가지 싸움
인간(人間)에게는 3가지 싸움이 주어진다고 한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그리고 자기와 자기와의 싸움을 말한다.
1) 첫째, 인간(人間)과 자연(自然)과의 싸움이다. 농부들은 여름철의 찜통 더위와 가뭄 그리고 폭풍과의 싸움을 통해 가을의 결실을 얻어낸다. 어부들은 살아가기 위해서 추운 날씨와 사나운 파도와 싸운다. 인간이 산다는 것은 자연과의 끊임없는 투쟁이다. 자연은 우리에게 따뜻한 어머니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잔인한 적(敵)이요 라이벌(rival)이다. 과학 기술에 의해 발명된 수많은 기계들은 인간이 자연과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위대한 무기이며 도구들이다. 인간은 항상 자연을 이용하고, 지배하기 위하여 부단히 싸워왔다. 그리고, 그 싸움은 끝이 없다.
2) 둘째, 인간(人間)과 인간(人間)끼리의 싸움이다. 개인과 개인 간의 경쟁 그리고 민족과 민족 간의 쟁투 더 나아가 나라와 나라 간의 전쟁을 말한다. 인류 역사를 통하여 그 싸움은 산발적으로 혹은 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우리는 그런 싸움을 원치 않지만, 생존하고 경쟁하기 위하여 그 싸움을 아니할 수도 없다. 생존을 위한 싸움, 자유 획득을 위한 싸움, 정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싸움을 명분으로 삼는다. 이 싸움에서의 패배는 곧 자멸(自滅)을 의미한다. 싸움에서 패배하게 되면, 죽음으로 전락하거나 노예가 된다.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그래서, 자주 국방이 없는 곳에는 만민 평화(平和)가 없다. 힘의 우위가 없는 곳에는 자유(自由) 복지가 없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 역사의 냉엄한 현실이다.
3) 셋째, 자기(自己)와 자기(自己)와의 싸움이다. 가장 중요한 싸움이 있다. 우리의 마음은 선(善)과 악(惡)의 싸움터이다. 나의 마음속에는 두 개의 내가 싸움을 벌이고 있다. “용감한 나와 비겁한 나” “커다란 나와 조그만 나” “너그러운 나와 옹졸한 나” “부지런한 나와 게으른 나” “정의로운 나와 불의한 나” “참된 나와 거짓된 나” 내가 나하고 싸우는 싸움은 고뇌(苦惱)의 원천이기도 하다. 이 싸움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위대하다. 철학자 플라톤(Platon)은 이렇게 말했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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