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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3D 스마트폰 출격

마도러스 2011. 6. 17. 10:50

 

LG 옵티머스 3D 스마트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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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만 화소 3차원(3D) 촬영. 재생. 공유 모두 가능


옵티머스 3D는 3차원(3D) 촬영, 재생, 공유가 모두 가능한 3D 스마트폰이다. 2개의 500만 화소 카메라 렌즈 장착으로 3D 콘텐츠를 촬영한 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유튜브(U-tube) 3D 전용 사이트에 간단히 업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3인치 3D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안경을 끼지 않아도 3D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으며, 어지러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 무안경 3D 방식임에도 화질이나 시야각 등이 좋다. 2D 화면을 볼 때도 해상도가 떨어진다거나 하지 않는다. 오히려 왠만한 3D TV보다도 좋다.

 

손떨림을 방지 기능 탑재로 손쉽게 3D 촬영을 할 수 있으며, 2D 동영상과 사진을 3D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 1㎓ 듀얼 코어 프로세서, 듀얼 메모리, 듀얼 화면 채널


TI(텍사스 인스투루먼트)의 1 GHz OMAP 4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듀얼 메모리, 듀얼 채널 화면(프로그램 수행 장치)를 탑재해 트라이 듀얼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와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를 지원하는 기기들과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ek.

 

3D 전용 메뉴 기능과 게임 로프트의 3D 게임 3종도 사전 탑재됐다. 이로써 ▲ 인터넷 속도 ▲ 멀티 태스킹 ▲ 3D 콘텐츠 구현 ▲ 전력 소모 등에서 최고 성능을 갖췄다.

 

카메라 기능은 듀얼 500만 화소 및 2,560 x 1,920 해상도이며, 자동 초점 기능 및 손 떨림 방지 기능이 있다. 야간 LED 플래시가 부착되어 있으며, 지오 태깅 (GPS 주소) 가능하여 지도에서 촬영 장소를 확인 할 수 있다.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 사업 본부장은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에 이어 ‘옵티머스 3D’로 스마트폰 기술 경쟁의 주도권을 확보해 모바일 3D 시너지를 더한 3D 라인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11.06.16일부터 전 세계로 확대 출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업계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중 주목 받은 제품 중 하나가 바로 LG전자의 세계 최초 무안경 3D 스마트폰 ‘옵티머스3D’이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를 유럽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11.06.17일 밝혔다. 2011.06.16일 스페인에서 첫선을 보인 ‘옵티머스 3D’는 유럽 60여 개국으로 출시전 세계로 확대 출시된다. 한국은 SK 텔레콤을 통해 2011.07.15일부터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