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글 예찬

장차, 한글이 ‘세계 공통어’로 도약한다.

마도러스 2009. 8. 6. 15:15

 

장차, 한글이 ‘세계 공통어’로 도약한다.


       글 :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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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의 문자인 배달국(倍達國)의 녹도(鹿圖) 문자고조선(古朝鮮) 시대에 이르러 제3세 단군이신 단군 가륵(嘉勒) 2년(B.C 2,181년)무렵에 가림토(加臨土) 문자로 계승 발전되고, 고조선(古朝鮮) 시대의 가림토(加臨土) 문자는 조선(朝鮮) 시대의 세종대왕에 의해 훈민정음(한글)으로 계승 발전되었다.


한자(漢字)의 시조로 불리는 창힐은 동이족(東夷族, 조선족) 사람으로 배달국 14세 치우 천황(B.C 2,707년 즉위)과 같은 시대 (B.C.28세기-B.C.27세기)의 인물이다. 창힐(倉힐)은 배달국의 자부 선생으로부터 녹도(鹿圖) 문자를 배웠고, 녹도 문자를 계승 발전시켜 창힐 문자를 창안했다. 그리고 창힐은 창힐 문자를 중국에 널리 보급시켰다. 이로써 중국에 최초 문자가 생기게 된 것이다.


창힐 문자는 다시 은나라 시대에 이르러 갑골문자(甲骨文字)로 발전했다. 그리고, 갑골문자(甲骨文字)는 다시 한자(漢字)로 발전했다. 한민족(韓民族. 배달 민족)은 가장 과학적인 표음문자(한글)도 만들었고,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표의문자(한자)도 만들었다.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이 일은 한민족의 큰 자랑이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州) 부톤섬 바우바우시(市)는 인구 6만명 정도의 찌아찌아족(族)에게 '한글로 된 찌아찌아어(語) 교과서' 보급과 한글 표지판 설치 등의 작업을 하고 있다. 2009년 08월 06일, 한글을 공식 문자로 받아들인 첫 민족이 탄생한 것이다. 세계적으로 문자를 갖지 못한 소수 민족 언어가 대부분 사멸 위기에 처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사례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전파할 경우 앞으로 세계 곳곳에 '한글 마을'이 퍼져 나갈 가능성이 있다.


세계에서 문맹률(文盲率)이 가장 낮은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한자나 영어 알파벳을 어렵다고 느끼는 것은 한글이 편리하고 쉬운 문자라는 것을 반증한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는 한글 자판이 있다. 양손으로 자음과 모음을 오가며 아주 빠른 속도로 타자 할 수 있다. 알파벳, 일본문자, 한자(漢字) 등은 그것이 불가능하다.


오늘날 정보화 시대에서 한글은 더욱 진가를 드러내고 있다.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매우 편리하다. 훈민정음의 천지인( · - | ) 세 개의 버튼을 사용하면 쉽게 모음을 입력할 수 있다. 세계 어떤 문자도 이것을 흉내낼 수 없다. 표음(表音)문자이면서 음절(音節)문자인 한글은 단순한 표음(表音)문자인 알파벳, 표의(表意)문자인 한자에 비해 검색이 훨씬 용이하다.


한글은 순정음(純正音), 즉 잡음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음성 기호 체계이다. 지구촌의 어떤 언어나 어떤 음성도 한글을 응용해 완벽하게 문자화할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은 전기적 신호로 완벽한 전환이 가능하다. 로마자의 경우 24개의 알파벳으로 이뤄져 있지만 발음 기호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 한글은 28자 자체가 발음 기호여서 몇 개의 유성음 기호만 추가하면, 모든 음성과 언어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수 있다.


유네스코(UNESCO)에 따르면, 전 세계 약 3,000여 종족이 그들의 문자가 없어서, 그들의 언어가 소멸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위원회는 이들 소수 민족에게 한글보급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한글은 말과 소리의 표현을 8800개를 소화해 낼 수 있다. 이에 비해 일본어300개, 중국어(한자)는 400개라고 하니 우리말의 표현력이 무려 20배가 넘는다. 외국인이 말을 할 때 흔히 제스츄어 (몸짓, gesture)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언어의 표현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습관이다. 우리는 말로써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에 제스츄어를 굳이 쓸 필요가 없다.


과학 전문지 ‘디스커버리(discovery)’에서는 1994년 04월,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독창성이 매우 높으며, 과학적이고 기호 배합 등 효율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했다. 언어학자 레어드 다이어먼드는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라며 한글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이며 ‘대지’의 작가인 펄벅은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라고 극찬했다.


1996년 10월 09일 KBS-1TV에서 방영된 자료에 의하면 세계 언어 학자들은 한글을 ‘세계 공통어’로 채택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언어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회의가 프랑스에서 열렸었는데, 세계의 언어 학자들은 한국어세계 공통어로 채택했으면 좋겠다고 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언어학자와 문필가들이 모두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매우 높이 평가하자, 1997년 10월 01일, 국제연합(UN) 교육 과학 문화 기구인 유네스코(UNESCO)에서는 우리나라 한글(훈민정음)을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