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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盧 얼굴 티셔츠 입고 방송 화제

마도러스 2009. 6. 24. 14:00

 

프랑스인, 盧 얼굴 티셔츠 입고 방송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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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한 언론 TV 방송에서 한 남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노란색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다. 이 동영상은 현재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낳고 있으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은 프랑스인이 盧 얼굴 티셔츠 입고 방송 진행하는데, 노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카우 보이 복장의 출연자들과 춤을 추고 대화를 나눈다.

 

이 동영상에는 진행자가 카우보이 복장을 한 출연자들과 춤을 추기도 하고 'Grand Place' (넓은 공간)라고 적힌 방송 무대를 배경으로 자리에 앉아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나온다.


한국 유튜브에 올라온 1분 41초 짜리 이 영상에는 프랑스 말을 하는 한 외국인 남성이 '노 대통령의 얼굴'‘사람 사는 세상’ 이라는 한글 문구가 새겨진 노란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프랑스 방송이라고만 밝혔으며, 어느 방송사의 프로그램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네티즌은 영상과 함께 "노무현 전대통령 티셔츠가 과연 체 게바라 (쿠바에서 활동한 반체제 인사)와 같은 세계적인 티셔츠가 될 수 있을까?" 라고 했다.


 "어찌됐건 우리나라 대통령 티셔츠가 프랑스 방송에 나온 것 있음 나와 보라!" 라고 적었다. 그는 "방송에 나온 것을 녹화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