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변화 원리

오행(목.화.토.금.수)이 뭘까?

마도러스 2006. 7. 25. 12:44

오행(목.화.토.금.수)이 뭘까?

 

 



 

 

오행 : 음과 양의 두가지 기운이 분합작용을 일으켜 다섯가지 새로운 성질이 발생하게 된것

 

목 화 토 금 수
木 火 土 金 水

 

오행이란 : 우주를 움직이는 다섯가지 기운, 음양 운동의 구체적인 변화원리

 

대우주의 자연이치는 태극으로부터 시작하여 ‘음양’과 ‘오행’으로 나눈다. 따라서 우주의 대기는 이 오행기운으로 가득 차 있다. 지구가 한바퀴 자전함에 따라 음양이 교차하고, 음양이 교차함에 따라 오행기운이 질서정연하게 진행된다.


우주는 오행이라는 다섯 가지 걸음으로 순환을. 우주만유를 음양으로 나눌 수 있듯이 사상, 더 나아가 오행으로도 나눌 수 있다. 음양오행은 천지와 삼라만상을 낚는 그물이기 때문이다. 오행이라는 그물을 위에서 살펴본 시간뿐만이 아니라, 공간(방위), 인체, 색깔, 숫자 등에도 투망해 볼 수 있으며,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투망을 통해 파악한 오행의 질서에 순응하여 사회규범과 문화양식을 만들어 나갔던 것이다. 진리는 인간 삶의 문명화를 위한 것,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것.





          
 (방위 오행도)                    (색깔 오행도)                      (신체 오행도)

목(木) : 용출, 분출하려는 기운, 직향성을 갖고 위로 쭉 뻗어 올라가는 기운       

 

- 陽의 시발  
- 정상적인 목의 활동 부화(敷和)(펴다, 공포하다)  

 

화(火) : 분산을 위주로 하는 기운의 모습, 흩어지는 성질을 갖는 기운    

   
- 분열장무(초목이 하늘을 덮는 것처럼) 
- 목에 기반을 두고 있음(목의 발전이 정상이면 화도 정상) 
- 정상적인 화의 활동(升明)  
   승(升) : 千 + 十  음수가 분열하는 상 (음수의 분열은 양을 보존하려는 것을 목적)  
   명(明) :日의 陽光과 月의 陰光이 합함으로써 明이 생김

****  오행을 나무에다 비유하면 ********
줄기는 木입니다.그 다음에 가지 같은 것도 木이고 여기에서 잎사귀가 나오는데 이게 火.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것이 木生火 .그러니까 火라는 것은 힘은 없지만 손바닥처럼 넓적해지면서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인간에 비유하면 청년기에 해당. 바로 중고. 대학생. 이때에는 화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청춘의 심볼인 여드름이 나고 특히 외모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된다. 즉 근본인 水에서 가장 멀어져 있는 단계. 이시기는 내면이 충실하지 못하여 쉽게 유혹에 빠지고 나쁜 길로 접어들기 쉽다. 어찌보면 이 시기에 내면을 잘 닦으면 성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게 된다. 청소년 여러분들은 이때가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적당히 노시고 내면을 채우는 데에도 투자를 하여야 한다.

또한 우주적으로 보면 지금은 여름의 말기에 해당. 화기운이 극에 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종교도 화기운을 받아서 여러 개로 나타난다. 즉 근본 하느님은 한 분인데 유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교 등 수없이 나타나고 또한 같은 기독교에서도 장로교회, 침례교회, 여호와의 증인, 영생교, 순복음교회 등 수많은 가지로 분열. 이제 우주의 가을이 되면 다시 원시반본하여 뿌리로 돌아오게 된다.

토(土)  : 조율, 중재하는 기운, 분열을 종결짓고 통일로 매개하는 기운       

 

- 천간 : 戊己, 지지 : 辰戌丑未   
- 中和의 덕성 
- 서로 다른 상극 기운이 부딪치면 모든 것을 和로 만들어 버린다.(토의 정신, 성격)
- 생명의 조절기능을 담당 
- 火를 발판으로 해서 生한다 (승명작용을 하는 화)
- 十+一 , 十(無極)+一(太極)이라는 우주의 양면적 본체가 하나가된 경계 , 십무극과 일태극이 열리는 경계가 거꾸로 뒤집으면 토 
 - 토의 정상적인 활동(비화) 

  土는 성질이 화순하고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는다. 실제 흙은 모든 것을 수용한다. 흙속에는 핵폐기물,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 부터 인간이 죽으면 가는 곳 역시 흙이다. 모든 것을 수용하는 절대중의 자리이다.
이 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주는 무한한 성장을 허락하지 않는다. 화기운이 무한대로 분열을 하면 흩어져서 사라져 버린다. 또한 화에서 금으로 바로 넘어가면 화극금해서 불이 쇠를 녹여버리는 금화끼리 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이때 절대 火의 기운과 불편부당한 기운을 가진 토가 들어와 중재하여 화기운을 감쌀 준비를 해서 금으로 넘겨주게 된다.

이와 같이 土의 과정은 통일의 과정이다. (이 우주의 주재자이신 상제님이 바로 토의 역할을 맡고 계십니다).

 

금(金) : 수렴하려는 기운의 모습. 양기를 감싸고 통일하는 기운       

 

- 생명의 양기를 수렴
(수렴하지않으면모든양기가흩어져서모든생명은죽 고 만다) 
- 살벌하려는 경향  
- 정상적인 금의 활동 심평(審平) 잘 살펴서 평정해야하므로 審平(살필 심, 바로잡을 평)  
   
木은 생명력인 양기가 쭉 뻗어 올라가는 기운이고 금은 흩어진 양기를 모으는 작용.

 -풍선이 金기운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외부로 흩어지려는 공기압을 얇은 막으로 둘러싸고 있다.
가을의 과일도 금기운을 잘 설명하고 있다. 사과를 보시면 수분과 영양분의 유출을 막고 또한 벌레의 침입을 막기 위해 금기운이 껍질이 둘러싸고 있다. 이렇게 금은 속까지 딱딱하게 응결된 상태는 아니다. 속까지 견고한 상태를 다음 장에서 배우는 수기운에 해당.

금은 서슬퍼런 칼을 상징하고 계절로는 가을에 해당
-. 지나온 봄, 여름의 과정을 심사평과하여 서슬퍼런 칼로 쭉정이는 죽이고 알맹이만 남기게 된다
- 추살기운. 우주의 가을철에 인간이 심판을 받아서 대부분 죽게 되는 것이 금기운의 審評작용. 이것을 춘생추살기운, 즉 봄에는 목기운으로 만물을 살리고 낳는 기운이고 가을에는 만물을 죽이는 기운을 말한다. 이제 조금은 이해하시겠지요. 우주의 가을이 되면 인간들이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을… 

 



수(水) : 응고작용으로 통일된 모습. 양기가 완전히 압축되고 통일된 기운

- 만물의 수장 : 수에 이르러서 비로소 통일과업 완수  
 - 정 : 양 핵의 또 다른 표현 - 양이 통일되어 있는 상으로 말함. 
- 정상적인 수의 활동  靜順 (맑다, 고요하다, 순하다, 도리를 따르다, 거스르지 않다.)
 - 에너지의 율동하는 모습이 정적임.

여름의 분열된 화기운은 토기와 금기운의 도움을 받아서 수에 이르러서 비로소 통일과업을 완수한다.
金氣는 표면을 수렴하는 일을 하였지만 天道는 水氣의 작용을 거친 후에라야 그 내부의 깊은 곳까지 응고. 사과에 비유하면 껍질이 금기운이고 그 속에 있는 씨앗은 수기운에 해당 식물에서 핵이고 사람에게는 精이 여기에 해당.
서양 철학자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이 물이라고 하였다. 물은 우주운동의 본체. 그래서 물을 무극에서 처음 탄생하였다 하여 1 태극수.

 성질

 1) 응고성: 응고(凝固)작용으로써 통일하여서 정과 핵을 창조創造함.
 2) 자률성: 변화를 일으킴.
 3) 중화성: 대립과 투쟁鬪爭을 조화함
水의 세 가지 성질.(水를 宇宙의 本體라고 하는 이유理由)

방위: 北, 계절: 冬, 사의: 藏, 동물: 어류, 인생: 노년기
노욕老欲 - 양기가 뜨지를 못함. 통일된 것을 완전히 눌러버림 → 고집)
 

 

Paul Pennell [Fearless]-11. When I'm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