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 죽을 때, 세상이 울게 하여라!
★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다. 그러니,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그런 삶 을 살아라!" 미국의 남서부 지역의 인디언 부족인 나바호(Navaho) 족에게서 전해오는 말이다. 인디언의 이 말은 참으로 거룩하고 가슴 떨리는 말이다. 이 말을 떠올릴 때마다 참으로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죽을 때에 기뻐할 수 있을까? 인생을 잘 산 사람만이 죽을 때에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벌고, 출세한 사람이 잘 산 사람일까? 지위가 높고 권세를 부린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일까? 인생을 잘 산 사람이란 어떤 직업을 가지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고 그 속에서 기쁨과 보람과 행복을 느낀 사람이 잘 산 사람일 것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하게 산 사람이며, 자기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이타적인 삶을 산 사람 이라고 볼 수 있다.
★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토지’(土地)의 작가 박경리는 임종을 앞두고 ‘옛날의 그 집’ 이라는 시(詩)에서 지나온 인생을 회고하면서 이렇게 설파하였다. 조선시대 유학자인 화담 서경덕(1489-1546)은 임종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제자가 현재의 심경이 어떠냐고 묻자, 그는 “삶과 죽음의 이치를 알고 나니, 참 편안하구나.” 라고 하였다. 자신을 완전히 비워서 자유로운 사람이 될 때 죽음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 마음이 평온하고 온전한 인간이 되는 것이다. 인생의 궁극적인 질문에 해답을 얻을 사람일 것 입니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태어나고 왜 죽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잘 산다는 것은 봄에 씨앗을 뿌리고 피땀으로 가꾸어서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거둔 농부처럼 과정을 소홀하지 않고, 정성을 다하여 자신의 일을 잘 마친 사람이다.
★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 한 남자가 죽었다. 그가 죽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신(神)이 손에 가방을 들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자! 이제 하늘 나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요? 나는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있는데요! 유감스럽지만, 이제 가야할 시간입니다! 그런데, 신(神)께서는 그 여행가방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요? 이것은 당신의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나의 것들이라면, 그렇다면 내 물건. 옷. 돈 같은 것인가요? 그런 것들은 당신의 것들이 아니라, 지구의 것입니다. 그러면, 내 기억들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것들은 시간 속에 있습니다. 그럼, 내 재능들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환경 속에 있는 것입니다. 내 친구들이나 가족들의 추억이 들어 있는지요?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 인생의 과정 속에 있는 것입니다. 내 아내와 아이들은요? 아닙니다. 그들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을 뿐입니다. 그럼 내 몸은 있잖아요? 아닙니다. 그건 먼지일 뿐입니다. 그 남자는 절규하며 말했다. 그럼 영혼은 내 것이겠지요? 미안하지만, 잘못 생각하는 겁니다. 당신의 영혼은 신(神)이 가지고 있는 겁니다. 그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공포에 찬 마음으로 신(神)이 여는 여행 가방을 바라보았다. 텅 비어 있었다. 비탄에 잠겨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신(神)에게 물었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나요? 맞습니다. 당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럼, 내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Your Moment! 당신의 순간들!" 당신이 사는 순간들이 당신의 것일 뿐입니다. Life is just a Moment. 삶은 단지 순간일 뿐입니다. "Live it. Love it. Enjoy it!" 누리면서 살아야 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하고, 즐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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