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불로초

인간의 불로장생(不老長生) 가능하다.

마도러스 2016. 2. 2. 14:45


■ 인간의 불로장생(不老長生) 가능하다.

 

인간의 불로장생(不老長生) 꿈이 얼마지 않은 장래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영화 같은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영국의 유명 미래학자 이안 피어슨(Ian Pearson) 박사는 과학 혁신 행사인 ‘빅뱅 페어(Big Bang Fair) 2016’에 참석해 인류는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를 뛰어넘는 새로운 종(種)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미래학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피어슨 박사는 이번 대중 강연에서 영화 같은 미래를 더욱 쉽게 풀이했다.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 뇌(腦) 속의 모든 정보와 경험이 컴퓨터에 업로드(Upload) 되어 저장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뇌(腦)가 슈퍼 컴퓨터(super computer)에 업로드 된 천재 과학자의 이야기를 담은 할리우드 영화 '트랜센던스(Transcendence)'가 실제로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피어슨(Pearson) 박사는 인간 게놈(genome)과 신체 역시 과학 기술의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의 유전자(Gene)와 신체가 외부 기술과 연결되어 사람들을 더 아름답고 지적으로 진화(進化)시킬 것이며, 물리력도 더 세지고 건강해지고 항상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렇게 진화되어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를 뛰어넘은 새로운 인류를 호모 옵티머스(Homo optimus)로 명명했다. 그는 과학 기술의 발전은 서서히 인류를 더욱 지능화된 안드로이드(android)로 만들 것이라면서 결국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호모 옵티머스(Homo optimus)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술의 진보는 인간에게 생물학적 죽음 후에도 영생(永生)을 누리게 하거나 여러 개의 삶을 살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면서 얼마지 않은 장래에 이같은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인간의 모든 생각이 컴퓨터에 업로드(Upload) 될 수 있다는 예측은 피어슨 박사가 처음 내 놓은 것은 아니다. 세계적인 인공 지능 연구가이자 구글의 엔지니어링 이사인 레이 커즈와일(Ray Kurzweil) 역시 똑같은 주장을 펼친 바 있다. 커즈와일(Kurzweil)은 2016년 0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강연에서 2030년이면 인간의 뇌가 컴퓨터를 통해 클라우드(Cloud) 지능 회로에 접속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면서 미래의 인류는 지능과 하이브리드(hybrid)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